화사랑의 사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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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천지

화사랑 2024. 10. 8. 19:34

 

 

 

저 별은 너의 별~

저 별은 나의 별~

이라는 노래 가사가 있지요.

저절로 이 노래를 흥얼거리게 되는 풍경이 있었습니다.

밤하늘의 별을 보며 별사진을

담아 보았습니다.

 

밤하늘을 반짝반짝 수놓는 별들을 올려다보면

아!!

이토록 아름다운 별을 감상하며

즐길 수 있다니..................

라고 감탄을 하게 됩니다.

 

별천지라는 뜻은 특별히 경치가 좋거나

분위기가 좋은 곳을 뜻하지요.

그야말로 밤하늘 가득한 별들을 보니

별천지가 따로 없다는 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10월 2일 날 화천 파로호 선착장에서

별궤적을 담아 보았습니다.

제가 살던 동네에서 이렇게 황홀경을 느끼게 되는

별사진을 담을 수 있어서 늦은 밤까지

피곤한 것도 모르고 열중했답니다.

 

 

 

10월 2일 날 저녁엔 패딩을 입어야 할 정도로

밤 기온이 낮아서 추웠습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별궤적 사진을 담기 위해

제 열정을 불살랐지요.

 

함께하는 일행들이 있기에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저녁 8시에 카메라 세팅을 해놓고

12시까지 카메라를 돌렸는데

거의 750장가량 찍었습니다.

위 사진처럼 750장을 찍어

포토샵에서 한 장으로 합치는 작업을 해서

맨 위에 사진이 탄생되는 것입니다.

 

750장의 사진을 한 장으로 합치는 작업이 어려워서

머리에 쥐가 나는줄 알았습니다.

나이가 들어갈 수록 학습능력이 저하되니

배운 것도 생각이 안 나 머리를 쥐어짜며

포토샵 작업을 해보았답니다.ㅎㅎ

 

별 사진에 재미를 붙여서 이틀 후에 화천의

또 다른 장소에서 별사진을 담아 보았답니다.

별궤적 2탄도 기대해 주세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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