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랑의 사진 이야기
무화과 샐러드 본문
꽃이 없는 열매를 아시나요?
저는 꽃이 없는 열매가 있다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그 열매가 바로 무화과 입니다.
無花果!
무화과에 대하여 자세히 알고 싶어 인터넷 검색을 해보았더니
꽃이 없는 열매가 바로 무화과 라고 하네요.
저는 무화과는 건과일만 먹어 보았는데
처음으로 생 무화과도 먹어 보았습니다.
블로그 친구인 웰빙무화과님네 무화과를 구입했습니다.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에서 무화과 농사 짓는
삼수니 무화과 농장의 무화과 구입해 너무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삼수니 무화과 농장은 이 주소를 클릭하시면 자세히 보실 수 있답니다.ㅎㅎ
블로깅의 즐거움은 전국 각지에 계시는 분들과의 소통이며
또한 세계 여러나라에 사시는 교포분들과의 소통인것 같습니다.
블로그 친구분들과 교감 하면서
필요한 물건도 구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블로그 매력에 푹 빠져 살게 됩니다.ㅎㅎ
웰빙무화과님네 무화과 구입해
처음 먹어보는 생무화과의 달콤함과 부드러움에 반해 버렸답니다.ㅎㅎ
경기도 양주시에 귀농해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웰빙무화과님네
무화과를 꼭 먹어 보려고 벼르고 있었습니다.
마침 무화과 수확철 이어서 무화과 구입해 먹게 되었지요.
택배로 무화과 받자마자 남편과 함께 5개씩 먹었습니다.
처음 먹어보는 생무화과의 매력에 점수를 후하게 주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김치 냉장고에 넣어두고
식사후 후식으로 2-3개씩 먹고 있습니다.
처음 보는 무화과의 귀여움과 달콤한 맛에 반해서
자꾸 먹고 싶은 유혹을 느꼈지만
그렇지 않아도 식욕이 왕성해지는 가을에 마구 먹어대면 안될것 같아서 자제했습니다.
맛있는것 일수록 아껴두고 먹게 되지요.
저도 생무화과의 달콤함과 부드러움을 천천해 누려 보고 싶었습니다.
귀엽게 생긴만큼 맛도 사랑스럽다고 표현해야 할까요?
암튼 무화과 맛을 제대로 보았네요.
이젠 무화과로 어떤 음식을 만들어 볼까 궁리할 차례인것 같습니다.
부드럽고 달콤한 무화과로 샐러드 만들면 최고의 샐러드가 되겠지요?
마침 부드러운 식감의 멜론이 있어서 무화과와 함께 샐러드에 넣어 보았습니다.
꽃이 없는 열매 무화과는 속 내용물이 꽃이라고 보아야 할 정도로 예쁘네요.
무화과 8개와 멜론 1/4쪽 준비했습니다.
무화과는 물에 씻기보다는 깨끗한 헹주로 살짝 닦아내는게 좋다고 하네요.
그리고 무화과는 껍질을 바나나 껍질 벗기듯 벗겨 먹으면 되더군요.
오늘의 샐러드는 완전 초간단 샐러드 입니다.
무화과 8개 껍질 벗겨 1/2등분으로 자르고
멜론도 납작하게 썰기만 하면 됩니다.
무화과 샐러드의 소스는 화사랑표 소스랍니다.ㅎㅎ
늘 만들어 먹는 플레인 요구르트에
딸기와 오디 효소 걸러낸 여과물을 넣어 소스 만들었습니다.
까맣고 발긋하게 보이는 것이 오디와 딸기 효소 걸러낸 것이랍니다.
플레인 요구르트 200ml에 오디,딸기 효소 걸러 낸것 5TS넣고 소스 만들었습니다.
효소 액기스도 5TS 넣었습니다.
이렇게 만들었더니 오늘 샐러드에 뿌리고도
3번 정도 더 샐러드 만들어 먹을 분량이었습니다.
블로그 친구 웰빙무화과님 덕분에 맛있는 무화과 먹고
샐러드 만들어서 상큼한 식탁 꾸며 보았습니다.
무화과의 맛도 달콤하고 부드럽지만
효능 또한 알토란 같네요.
인터넷에서 무화과 효능 검색해 보았습니다.
무화과에는 비타민, 미네랄, 단백질 분해효소인 피신(ficin)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소화촉진, 주독이나 어독 해소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무화과는 예부터 민간요법에 활용되기도 하였는데,
<동의보감>과 <본초강목>에 고혈압과 변비, 부인병, 활력회복에 좋다고 했습니다.
무화과에는 타 과일에 비해 무기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섬유질과 단백질이 많은 알칼리성 식품이며,
면역성이 강한 특성상 농약을 전혀 쓰지 않는 완전 무공해 식품입니다.
쌀을 주식으로 하는 한국인들의 몸이 산성화되기 쉬우며,
무화과는 이러한 점에서 몸을 알칼리화 시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출처] 무화과 효능 및 효과|작성자 영암무화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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