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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감동의 선물 받았어요.

화사랑 2012. 2. 6. 15:21



선물!

감동의 도가니로 빠져 들게 하는 선물!

온 마음을 담아 한올 한올 정성을 엮은 선물!

....

이런 선물을 받았습니다.

저는 상상도 못하는 뜨게질의 달인 들꽃차님께서

예쁜 커튼을 짜보내셨습니다.




블로그는 이제 세상 사람들과 소통하는 드넓은 운동장 이지요.

 이 운동장에서 저는 마음이 아주아주 따뜻하신 들꽃차 언니를 만났습니다.

http://blog.daum.net/wildflowertea

위 주소에 가보시면 자신의 삶을 아름답게 가꾸어 가시는 여인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바로 우리의 이웃 들꽃차님 이십니다.






뜨게질의 달인이신 들꽃차님 방에 가서 늘 그분의 솜씨에 감탄하곤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제가 들꽃차님께 저희집 거실창을 예쁘게 장식할 커튼을 부탁드렸답니다.

저는 뜨게질 솜씨가 없어서 엄두도 못내는 커튼을 부탁 드렸는데

이렇게 정성을 기울여 짜보내셨습니다.

눈물이 날 만큼 무한감동의 선물이지요.

우선 창에도 걸어 보고 식탁의자에서 걸쳐 보았는데 

올올이 들꽃차님의 따뜻한 정성의 기운이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커튼만 짜서 보내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커튼 한가지 만으로도 감동의 도가니 인데

발매트,덧신,수세미를 짜보내셨습니다.

이 어찌 감동의 선물을 자랑하지 않고 견딜 수 있겠습니까? ㅎㅎㅎ




들꽃차님께서 저의 취향도 파악하신듯이 하늘색 덧신을 짜보내셨네요.

제가 푸른색 계열,특히 하늘색을 좋아 하는데 

하늘색 덧신을 짜보내셔서 감동이었답니다.

저 덧신을 아까워서 신지 못하고 그냥 바라보기만 해야 할것 같아요.









지난번에도 수세미랑 화분덮개 등을 짜보내셔서 잘 사용하고 있는데

이번에도 사랑스런 수세미를 보내셔서 일년내내 사용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설겆이 할때마다,창문을 바라 볼때마다 들꽃차님께 감사의 마음을 지니려고 합니다.

남편분의 건강상 마음 고생도 하시는데 

이렇게 이웃을 위해 한올 한올 사랑과 정성을 담아 보내신 들꽃차님께 무한감사를 드립니다.








무한감동으로 엮어진 커튼에 담긴 들꽃차님의 사랑을 잊지 않겠습니다.

들꽃차님! 복 받이 많으세요.

그리고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