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랑의 사진 이야기
성탄 선물 본문
이웃님들!
성탄절 잘 지내셨지요?
기쁨과 환희로 맞이한 성탄절날 저는 성당에 가서 미사를 드렸답니다.
기쁨이 넘치는 성탄 전날 저는 감동의 성탄 선물을 받았답니다.
해마다 이맘때 감동의 선물을 보내 주시는 친한 언니가 계십니다.
부천에 사는 언니인데 이번 성탄에도 언니가 손수 만드신 카드를 선물로 보내 주셨습니다.
손편지가 사라진 요즘 그래도 가끔씩은 펜을 들어 누군가에게 소식을 전하는 기쁨이 큰것 같습니다.
작년에도 언니가 만들어 보내신 카드에 신년인사를 담아 지인들께 보내 드렸습니다.
그런데 이 카드를 제가 만들었는줄 아시고 손수 만든 카드를 보내 주어서 감동 받았노라고 연락들을 해오셨습니다.ㅎㅎ
언니 덕분에 제가 손재주 많은 사람으로 오해들 하십니다.ㅎㅎㅎ
그래도 제가 만든 카드는 아니지만 언니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카드에 제 마음을 담아 보낼 수 있어서 즐겁답니다.
이 카드는 만들어 보내주신 언니는 블로그는 하지 않지만 늘 저의 포스팅에 열심히 댓글을 달아 주시는 언니 이십니다.
닉네님은 달님 이시지요.ㅎㅎ
저는 성격이 급해서 이렇게 차분하게 만드는 일을 못한답니다.ㅎㅎ
그래서 수놓기,재봉등에 대해선 완전 제로 랍니다.
한 두장도 아니고 20여장을 만들어 보내셨는데
이 카드를 만들기 위해서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 헤아릴 수 있었습니다.
종이를 오리고,붙이고,뜨개질을 하여 포인트를 준 이 카드는 너무 소중한 카드 입니다.
최고의 수제 카드 이지요.
달님언니가 만들어 보내신 이 카드를 저는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려고 합니다.
새해의 축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지인들에게 이 카드를 보내려고 합니다.
달님언니!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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