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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이 좋아요

참외 대박 났어요~~ㅎㅎ




화천엔 단비가 내렸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저녁에만 비가 내리고 낮에는 비가 내리지 않는답니다.ㅎㅎ

그동안 긴 가뭄의 보상 이라도 해주듯이 낮에는 일하게 하고

저녁에 쉴때 비가 내려주니 신비롭습니다.

단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저희 마을은 아직도 군청에서 급수차가 하루에 한번씩 

오는 것을 보면 아직도 충분한 양의 비가 내리지 않은것 같습니다.








화창한 날씨게 꽃사진 담는 즐거움도 있지만

비가 개인후 물방울 놀이 하는것도 재미가 있답니다.

그래서 아침이면 텃밭을 산책하며 물방울 감상하는 재미에 빠진답니다.

그런데 저를 깜짝 놀라게 한 녀석이 있었습니다.

녀석 이라고 하니 동물로 생각 하셨지요? 하하

그게 아니고 참외였답니다.

보통 크기의 참외보다 훨씬 큰 참외가 저를 사로잡았습니다.

텃밭에 날마다 나와서 돌아 보는데 이 참외는 처음 발견했답니다.

아마도 저희 세식구가 참외 하나로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상추꽃




콩꽃





더덕꽃과 줄기




양배추


양배추는 일체의 농약처리를 안하니까 벌레들의 놀이터가 되더군요.

그래도 벌레들 등쌀에도  포기를 품은것 보면 신비롭습니다.




고추꽃




참외꽃




수박꽃


화려한 꽃들도 아름답지만 식물들의 꽃들도 소박하면서도 사랑스럽습니다.

지극히 평범한듯 해도 참외와 수박꽃도 개성을 지닌 예쁜 꽃들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