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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이 좋아요

가을의 끝자락을 부여잡고.....


저는 아직도 가을의  끝자락을 부여잡고 있습니다.

이미 겨울의 문턱에 들어섰건만 마음은 가을을 서성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는 시간 잡을 수 없고

다가온 계절을 마다할 수 없겠지요?

괜시리 마음이 바쁘다 보니까 가을의 끝자락에서 서성이게 되는것 같습니다.


지난 10월의 마지막날 풍경은 참 아름다웠습니다.

지인들과 춘천의 공지천에 나가 무르익어 가는 가을풍경속에서 힐링의 시간 보냈었지요.

그동안 뜸했던 블로그에 다시 찾아 오니 왠지 낯선 느낌이 드네요.ㅎㅎ



바쁘게,그리고 열심히 살았습니다.

오늘같이 겨울비가 내리는날  눈이 부시게 푸르고 아름다웠던 

10월의 풍경을 떠올리며 이웃님들에게 인사 드립니다.





























그리 곱던 단풍이 사라지고

그 단풍 내려앉은 곳으로 눈이 내리겠지요?



이웃님들!

 겨울 따뜻하게 맞이 하시고

건강하게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