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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랑의 사진 이야기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본문
긴 가뭄 끝에 단비가 내리니
스산함과 상관없이 단비가 반갑기만 합니다.
이 비가 그치고 나면 겨울 이라는 단어가 붙겠지요?
절기상 으로도 오늘이 입동이니 겨울을 확실하게 맞은듯 합니다.
자주 보여 드리는 저희 동네 풍경 이지만
날마다 다른 풍경을 연출하는 모습을 놓칠 수 없어서
오늘도 멋진 풍경 소개해 드립니다.
이른 아침에 잠에서 깨어 너를 바라볼 수 있다면
물안개 피는 강가에 서서 작은 미소로 너를 부르리~~~
라는 대중가요를 저절로 흥얼 거리게 하는 풍경이 펼쳐 지는 날엔
이 멋진 풍경을 이웃님들에게 소개해 드리고 싶은 욕심이 생깁니다.ㅎㅎㅎ
겨울을 불러 오는 단비가 내리니
그저 반가운 마음에 어린아이 처럼 기뻐하게 됩니다.
낙엽이 휘날리니 스산한 느낌 이지만
창가에 늘어놓은 대봉감을 통해 따뜻한 느낌도 받게 됩니다.
낙엽이 휘날리는 스산한 늦가을 풍경은
또 다른 기다림을 안겨주는 희망의 메세지 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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