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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러온 복 덩어리들^^

화사랑 2017. 1. 4. 14:13


신년벽두에 복덩어리 들이 들어 왔습니다.

아들의 직장에 강아지 여섯 마리가 들어 왔는데

세 마리나 분양을 받아 왔네요.

기존에 성견이 한마리 있는데

세 식구가 늘었으니 개판이 될것 같습니다.ㅎㅎ


날마다 깔깔 거리며 웃을 일이 많지 않은데

강아지들이 한꺼번에 세마리나 들어 왔으니

적막강산 산골집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쪼르르 쪼르르 따라 다니며

귀여움을 부리는 것을 보니 힐링이 되는것 같더군요.


그래서 사람들이 애완견을 키우나 봅니다.





시골집엔 강아지가 없으면

팥소 없는 찐빵과 같지요.ㅎㅎ

그만큼 강아지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요.

낯선사람을 경계하고 

산짐승들이 접근하며 무섭게 짖어대면서

방어를 하지요.





저희 남편이 밖에 나가기만 하면

강아지들이 재빨리 달려가 매달리면서

재롱을 부리니 저희 남편이 웃음이 많아졌네요.ㅎㅎ
















밥 먹을때도 사이좋게 먹는걸 보니

저희 집에서 잘 자랄것 같습니다.


재롱 부리며 웃음꽃 피워주는 녀석들 이니

복덩어리들 맞겠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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