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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랑의 사진 이야기
스릴을 즐기는 사람들 본문
화천 산천어축제가 열리는 화천천에서
자동차로 십여분 거리에 딴산 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산천어 축제장에 나가서 열기를 느끼고
집에 돌아 오는 길에 딴산에 들러 보았습니다.
그곳엔 인공폭포가 있습니다.
인공폭포가 얼어서 멋진 빙벽을 이루고 있더군요.
산천어 축제장의 열기만은 못해도
한적한 산골마을에 무언가
꿈틀거리는 작은 열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인공빙벽에 사람들이 매달려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저는 그저 멋진 빙벽을 감상하기 위해서 갔는데
그 빙벽을 오르며 스릴을 즐기는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빙벽 타는 사람들의 용기와
건강한 체력이 부럽기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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