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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랑의 사진 이야기
우요일(雨曜日)엔 부침개를 부쳐요~~ 본문
비오는 날과 어울리는 찰떡궁합 음식은
칼국수,부침개 라고 며칠째 외쳤는데
부침개는 정작 남의 나라 메뉴정도로 여기고 지내다가
오늘에사 비로소 부침개를 부쳐 보았답니다.ㅎㅎㅎ
비가 오던지,햇볕이 나던지
"나의 음식 만들기란 쉬는 날이 없다" 라고
좌우명 이라도 세워 놓은듯이 날마다 이런저런 음식을 만들어
포스팅 하고 있습니다.
이게 다 비 때문이랍니다.ㅎㅎ
비가 저를 집안에 들어 앉혀 놓았기 때문입니다.
조금이라도 햇볕이 보이면 밭에 나가 김매고
산야초 효소거리 채취해야 하기에 자꾸 창밖에 시선을 고정시키게 됩니다.
날마다 비가 오진 않겠지요?
비 오는 날이 있으면
해 나는 날도 반드시 있으니까요.
묵은지 꺼내고,텃밭에 나가 부추 한웅큼 뜯어다 메밀가루 풀어서
메밀부침개 부쳐 보았습니다.
메밀가루는 부침개 부치기 30분이나 1시간 전에 미리 풀어 놓으면
부침개 부치기 알맞은 농도가 됩니다.
메밀부침가루 1컵에 물 1컵 반 ,소금 1ts 넣고 반죽을 해놓았습니다.
부침개 부치기 알맞은 농도가 됩니다.
메밀부침가루 1컵에 물 1컵 반 ,소금 1ts 넣고 반죽을 해놓았습니다.
묵은지는 배춧잎 8장 정도 속 털어내고 길이로 3등분 해서 썰어
물기를 꼭 짜냈습니다.
부추는 깨끗히 씻어 물기를 탁탁 털어내고 준비해 두었지요.
물기를 꼭 짜냈습니다.
부추는 깨끗히 씻어 물기를 탁탁 털어내고 준비해 두었지요.
우선 메밀가루 반죽을 후라이팬에 두르고 ,
반죽이 익기전에 후다닥 김치와 부추를 가지런히 올려 놓고 익히다가
뒤집어 3분정도 익히면 메밀부침개가 완성됩니다.
뒤집어 3분정도 익히면 메밀부침개가 완성됩니다.
메밀 농사 많이 짓는 강원도는 옛날부터
메밀부침개와 메밀국수를 많이 만들어 먹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웰빙식품으로 꼽히는 메밀음식 이지요.
메밀은 푸른색 잎,붉은색 줄기,하얀색꽃,검은색 열매,노란색 뿌리로 이루어 졌다고 합니다.
다섯가지 색을 품고 있어 옛날부터 오방지영물로 불리며
귀한 대접을 받았다고 합니다.
메밀부침개와 메밀국수를 많이 만들어 먹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웰빙식품으로 꼽히는 메밀음식 이지요.
메밀은 푸른색 잎,붉은색 줄기,하얀색꽃,검은색 열매,노란색 뿌리로 이루어 졌다고 합니다.
다섯가지 색을 품고 있어 옛날부터 오방지영물로 불리며
귀한 대접을 받았다고 합니다.
묵은지와 산뜻한 부추의 어울림,
그리고 메밀의 부드러움이 삼위일체가 되어
비오는 우요일과 찰떡궁합이 되었답니다.
저는 아마도 전생에 중매쟁이 였나봐요.
만날 음식 만들며 찰떡궁합 타령을 부르고 있으니 말입니다.ㅎㅎ
그리고 메밀의 부드러움이 삼위일체가 되어
비오는 우요일과 찰떡궁합이 되었답니다.
저는 아마도 전생에 중매쟁이 였나봐요.
만날 음식 만들며 찰떡궁합 타령을 부르고 있으니 말입니다.ㅎㅎ
비는 핑계일뿐 맛있는 메밀 부침개 부쳐 먹을 수 있었으니
오히려 비오는 날을 즐긴 셈이 되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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