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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랑의 사진 이야기
해바라기 처럼 본문
친구님들!
추석명절 잘 지내고 계시지요?
저희는 단출하게 지냈습니다.
추석명절 전 9월 8일 날
제 고향 강화도에 출사 다녀왔습니다.
강화도는 섬인데 섬 안에 또 여러 개의 섬이 있습니다.
그중에 교동도라는 섬에 다녀왔습니다.
이제는 다리가 놓여서 육지라고 보아도 될 것 같습니다.
교동도에 난정 저수지 부근에 해바라기 밭이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주민들 스스로 해바라기 밭을 조성해서
관광객을 불러 모으고 있더군요.
SNS 상에 난정 해바라기 사진이 올라오는 걸 보면
굉장히 멋있는 사진들이 올라왔는데
막상 가서 보니까 지나간 힌남노 태풍의 영향이었는지
해바라기가 시원치 않더군요.
키 작은 관상용 해바라기를 심어 놓았는데
기대를 저버리는 풍경이었습니다.
하지만 먼길 그것도 고향에 갔는데
실망만 안고 올 수 없었지요.
그래서 열심히 사진을 담아 보았습니다.
출사 갈 때마다 멋진 모델이 되어 주는 일행입니다.
풍요로운 추석날!
해바라기 처럼
무언가를 바라기 하면서
둥글게 둥글게 살아가고 싶은
희망사항을 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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