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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 사랑

청국장 플러스 사과는?

화사랑 2011. 9. 8. 15:32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라는 덕담을 주고 받는 시기입니다.

우리의 삶이 한가위의 풍요로움만 같다면

더 바랄게 없는 최상의 삶이 아닐까요?


이제 풍요로운 추석명절이 다가왔습니다.

이웃님들 모두 행복한 명절 맞으시길 기원해 드립니다.



청국장과 사과가 만나면 무엇이 될까요? ㅎㅎ



저희집에서 만들어 판매하는 서리태 청국장을 이용해 다양한 음식들을 시도해 보고 있습니다.

요즘 메주콩 청국장 주문하신 분이 계셔서 저도 메주콩 청국장을 자주 먹고 있습니다.

지난번 포스팅 했던 양구사과와 청국장의 결합을 시도해 보았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청국장은 사과와 만나도 찰떡궁합 이었습니다.


지난 여름 텃밭에서 따 두었던 오디도 청국장과 사과의 결합에 조합시켜 보았습니다.

오디는 냉동고에 보관해 두고  갈아 마시기도 하고

샐러드 소스 만들어 사용하기도 합니다.



화사랑네 산야초 효소 1/2컵,청국장 100g,오디 100g,사과 1개 로

특별난 쥬스 만들어 보았습니다.

과일과 청국장의 결합이 전혀 부담없는  맛을 내주었습니다.

아니, 아주 제대로 된 맛을 내준 쥬스였습니다.



믹서기에 사과와 청국장,오디,산야초 효소 넣어 휘리릭 갈아 주면

영양만점(?) 쥬스가 탄생됩니다.ㅎㅎ



어느새 해가 짧아져 하루일과가 분주하기만 합니다.

요즘도 효소거리 채취는 계속되고 있는데

오전 10시와 오후 4시쯤엔 새참을 먹어야 일을 하겠더군요.

포만감 느껴지는 새참도 좋겠지만

저희는 항상 산야초효소에 청국장 분말을 타서 마시거나

과일을 청국장과 믹스해 쥬스 만들어 마시는게 새참 이랍니다.ㅎㅎ


나는 푸르름이 재산이야 라고 여름내 뽐내던 잔디의 초록색도

 어느새 갈색으로 변해 하고 있습니다.

사과 1개와 청국장 ,오디,효소로 두사람 몫의 쥬스 만들어 잔디밭에 

내놓았더니 이 보다 더 멋스러운 식탁이 없는것 같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