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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야초 발효음료

이렇게 예쁜 무화과 보셨나요?


세상을 살아 가면서 우리들은 참 많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으며 살아 가지요.

옛날엔 오프라인에서의 인연이 주류를 이루었지만

이젠 세월이 바뀌어 온라인에서 맺는 인연이 대세인것 같습니다.

인터넷 문명이 발달 하기전엔 펜으로 글을 써서 편지를 주고 받으며

친구나,지인들과 교류하면서 지냈었지요.

이젠 인터넷 공간 안에서 맺은 인연으로 소중한 친구관계를 유지하는 경우가 다반사 인것 같습니다.


Daum블로그 활동한지 1년이 되었는데

그동안 많은 분들과 교류하면서 인연맺었습니다.

오늘 장황하게 인터넷에서 맺은 인연에 대한 설명이 길어진 이유가 있답니다.

다음 블로그에서 인연맺은 웰빙무화과님에 대한 소개해 드리려고

인터넷상의 인연에 대한 장황한 설명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무화과는 지난 9월달에 구입해 먹었던 잘 익은 무화과 랍니다.)


지난 9월달에 경기도 양주시에 사는 웰빙무화과님네 무화과를 구입해 먹었었습니다.

무화과 말린것은 먹어 보았는데

생무화과는 처음 먹어보았었지요.

삼수니 농장의 웰빙무화과님이 직접 농사지은 무화과의 달콤함을 실컷 맛볼 수 있었습니다.

달콤한 무화과를 한번 먹는 것으로 만족할 화사랑이 아니지요.

 무화과 발효음료 담그고 싶은 욕심에 발효음료 무화과도 구입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웰빙무화과님이 발효음료 거리는 수확이 거의 끝날 무렵인 11월달에 보내주겠다고 약속했었답니다.



약속대로 웰빙무화과님이 발효음료 담글 무화과를 보내주었습니다.

물론 구입한게 아니고 선물로 보내준것 이라서

감사한 마음에 이렇게 이웃님들에게 소개해 드리게 되었습니다.



 한창 수확할때의 잘익은 무화과는 아니었지만

약속을 잊지않고 발효음료 담그라고 보내준 웰빙무화과님의 정성에 감동받았답니다.

무화과 발효음료는 처음 담가 보았답니다.







무화과와 동량의 설탕으로 배합해 하루저녁 지나면 설탕이 어느정도 녹습니다.

그러면 항아리나 유리병에 담아 1개월 동안 발효시켜야 하지요.

1개월의 발효가 끝나면 여과시켜 다시 6개월동안 숙성시키면

발효음료가 완성 됩니다.

과일류는 1개월만 발효를 합니다.



 

 무화과에는 비타민, 미네랄, 단백질 분해효소인 피신(ficin)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소화촉진, 주독이나 어독 해소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무화과는 예부터 민간요법에 활용되기도 하였는데,

<동의보감>과 <본초강목>에 고혈압과 변비, 부인병, 활력회복에 좋다고 했습니다.

 

 무화과에는 타 과일에 비해 무기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섬유질과 단백질이 많은 알칼리성 식품이며,

면역성이 강한 특성상 농약을 전혀 쓰지 않는 완전 무공해 식품입니다.

쌀을 주식으로 하는 한국인들의 몸이 산성화되기 쉬우며,

무화과는 이러한 점에서 몸을 알칼리화 시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