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이 좋아요]화사랑네 마당에 사프란이 핀 까닭은? ㅎㅎ [화사랑의 웰빙라이프]

복수초(福壽草)

이른봄에 노랗게 피어나는 꽃이 기쁨을 준다고 해서

복수초((福壽草) 라고 부른답니다.

이웃블로거 이신 자운영님이 올리신 포스팅에서 참조했습니다.

사프란

사프란의 암술은 향신료로 유명한데, 그 수확량이 극히 적어 세계에서 가장 비싼 향신료라고 합니다.

저도 사프란 꽃은 처음 보았는데

사프란 이란 단어는 많이 들었습니다.

모 섬유린스의 이름이 사프란 이지요.ㅎㅎㅎ

아직은 봄꽃이 느린 걸음으로 걸어 오고 있어서

 강원도 화천 산골의 화사랑은 꽃을 그리워만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웃에 사시는 성당 교우 할아버지께서 사프란과 복수초를 선물로 주셔서

함박웃음 웃게 되었답니다.

화사랑네 마당에 복수초와 사프란 꽃이 피었습니다.

이웃에 사시는 성당 교우 할아버지 댁에서 선물로 받아온 꽃들인데

아직 꽃소식 없는 강원도 화천 산골에 화사함을 선물로 주는 꽃들입니다.

화사랑네 집에선 항상 구수한 청국장 냄새가 진동 하는데

이렇게 화사한 꽃들이 청국장 내음과 더불어 봄을 재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