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랑의 사진 이야기
Oh!Oh! 오이 먹으면 행복해져요~~ 본문
Oh!Oh! 오이 먹으면 행복해요~~
이웃 블로거 봉황52님네 오이 30개 구입해서
Oh! Oh!
오이 먹으면 행복해요~~
라는 노래 부를 수 있도록 맛있는 오이 음식 여러가지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마침 이벤트 기간에 봉황오이님네 오이를 주문해서 오이 장아찌도 덤으로 받았습니다.
이벤트 기간에 덤으로 보내주신 오이 장아찌는 화사랑네 산야초 효소와 고춧가루와 참깨 넣고 무쳐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오이 장아찌는 봉황님 블로그에 가시면 레시피 보실 수 있답니다.
http://blog.daum.net/524co/16152938
봉황오이님네 오이 주문할때 염두해 둔 음식이 오이소박이 였습니다.
텃밭에 심어놓은 부추가
저는 오이랑 찰떡궁합,환상의 커플 이랍니다.
라고 하면서 부추가 오이와 만나길 바라는듯 쑥쑥 자라주고 있었습니다.
봄부추는 사위도 안 준다고 할만큼 맛있다고 하는데
저는 아직 사위가 없으니까 아들 주어야 겠다는 생각에
오이 소박이를 생각하고 봉황님네 오이를 주문했었답니다.
오이 소박이 재료
오이 20개,부추500g,양파4개,멸치액젖 1컵(종이컵)화사랑네 산야초 효소 2컵(종이컵)
마늘2TS,고춧가루2컵(종이컵),소금 2컵(종이컵)
이 부추가 바로 저희집 텃밭에서 환상의 커플 오이를 기다리던 부추랍니다.ㅎㅎㅎ
봉황님네 오이 길이는 대략 25-26cm 정도여서 4등분으로 자르니까 알맞더군요.
4등분으로 자른 오이는 + 칼집을 넣었습니다.
저는 오이 김치 할때 소금에 절이지 않고 소금물을 끓여서 오이에 붓습니다.
그러면 오이소박이가 무르지 않고 아삭함이 오래가더군요.
오이 20개에 소금 2컵(종이컵) 물20컵 넣고 팔팔 끓여서 소금물이 뜨거울때 바로
오이에 붓습니다.
오이에 끓는 소금물을 부어 30분정도 절였습니다.
소금물에 절였던 오이는 찬물에 헹구어 소쿠리에 담아 물기를 빼주었습니다.
저는 모든 김치 종류에 저희집 산야초효소를 넣습니다.
고춧가루 2컵(종이컵)에 산야초 효소 2컵(종이컵),다진마늘2TS, 참깨 1TS,멸치액젖1컵(종이컵)
넣고 양념을 만들었습니다.
부추와 양파에 준비한 양념넣고 버무려 오이속에 넣어 주면 오이소박이 완성이지요.
바쁜 계절 이지만 그래도 쉬엄 쉬엄 쉬어 가면서 일을 하는데
쉬는 시간엔 반찬을 만들거나 색다른 음식을 준비하곤 합니다.
봉황오이님네 싱싱하고 맛좋은 오이 덕분에
Oh,Oh! 행복해 라고
일주일 내내 외칠것 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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