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랑의 사진 이야기

오이와 부침개가 만나니 특별한 만남 이네요. 본문

알콩달콩 요리시간

오이와 부침개가 만나니 특별한 만남 이네요.

화사랑 2013. 3. 28. 08:57



맛 있어도 너~~어~~무 맛있는 오이와 오이음식 소개 합니다.

여성 농업CEO, 봉황52님네 오이가 맛있어도 너무 맛있습니다.

오이 하면 봉황52님을 떠올리고

청국장 하면 화사랑을 떠올리시나요? 하하하~~


천안의 오이농사 대가인 봉황52님네 오이 구입해서 음식 만들어 보았습니다.








유관순 열사가 아우내에서 독립만세를 외치던 그 독립정신이 강하게 남아 있어

우리나라는 존속하는것이 아닐까요?

유관순 열사를 떠올리는 것은 바로 봉황52님네 농장이 아우내 마을에 있기 때문이지요.

독립정신이 강하게 남아 있는 아우내 마을에서 오이 농사로 열정을 바치는 여성농업 CEO가 있습니다.




저도 귀촌해서 시골생활 하면서 오이 키워 먹지만 

시설재배가 아니면 이맘때 오이 키우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봉황52님네 오이 구입해서 먹고 5월이 되면 저희도 오이심어 먹는답니다.


저농약 농산물로 인증 받은 봉황52님네 오이는 한번 먹어 보면 그 맛에 반해서 자꾸 구입하시게 될것 입니다.







저도 화요일(3월26일 오후)에 오이 받아서 오이김치 담갔습니다.

원래는 오이 소박이 담그려고 주문했는데

 소박이 대신 양파 썰어 넣고 휘리릭 뚝딱 오이 버무리를 만들었습니다.

소박이 만들려면 공을 들여야 하지요.

그런데 급하게 춘천에 볼일이 생겨 빨리 만들 수 있는  오이 버무리 만들어 놓고 다녀왔답니다.ㅎㅎ






양파만  넣고 화사랑네 산야초 효소와 멸치액젖 넣어 휘리릭 뚝딱 오이 버무리 만들었는데 

맛있어도 너무 맛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오이가 단맛이 나거든요.




오이 소박이는 못 만들었지만 오이를 이용한 음식 만들어 볼 여유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어제 오후 오이3개로 간단 하면서도 특별한 오이 음식 만들어 보았답니다.


특별한 오이무침 재료

오이3개,소금1TS

밀가루1컵(조이컵)소금 1ts,올리브유1/2TS,산야초 효소 1TS,당근 약간




오이 2개는 길이로 반 잘라 어슷 썰어 소금TS넣어 절였습니다.



소금에 10분동안 절였던 오이는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꼭 짰습니다.





오이에 산야초 효소1TS와 참깨 소금1ts 넣어 무쳤습니다.





오이 1개는 믹서기에 갈았습니다.




오이1개와 밀가루 1컵으로 부침개 부쳐서 오이의 특별한 무침을 만들어 보았거든요.


믹서기에 간 오이는 밀가루에 넣어 반죽했습니다.

밀가루 반죽에 오이 간것만 넣고 물은 일체 넣지 않았습니다.



오이 넣은 밀가루 반죽이 참 예쁘지요?




저는 오이가 한창 자랄때 오이 갈아넣고 오이 부침개 가끔씩 부쳐먹곤 하였는데

그 맛이 너무 부드럽고 상큼해서 여름철 별미중의 별미가 되더군요.


오이 갈아 넣은 반죽은 올리브유 둘러서 달구어 놓은 팬에 넣어 부침개 부쳤습니다.



보기만 해도 저절로 눈과 마음이 행복해 지는 오이 부침개 랍니다.

우선은 색감이 곱고,맛이 부드러워서 사랑받는 오이 부침개 이지요.


오이 부침개는 가로로 길게 썰었습니다.



길게 썬 오이 부침개는 다시 마름모꼴로 썰었습니다.







공을 들여 만든 오이 부침개가 드디어 오이와 만나는 시간 입니다.ㅎㅎㅎ

마름모꼴로 썬 오이 부침개는 미리 무쳐놓은 오이에 넣어 살살 버무려 주었습니다.




갑자기 나타난  이 도구들은 무엇 일까요? ㅎㅎ


이 도구는 모양틀 이지요.

저의 시어머님께 대물림 받은 소중한 도구 입니다.


음식의 대가 이셨던 저의 시어머님께서 사용하시던 모양틀 인데 

30년도 훨씬 넘은 도구 입니다.


오이와 오이부침개로 음식을 만들었는데

접시에 세팅하려니 무언인가 2% 부족한점이 느껴졌습니다.

초록색 한가지가 2% 부족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당근을 모양틀로 예쁘게 만들어서 오이음식에 장식을 해보았습니다.


오이와 당근은 음식궁합이 절대 안맞는다고 합니다.

오이 음식에 당근이 들어가면 오이가 지닌 비타민C를 파괴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는 함께 버무리지는 않고 장식만 해보았답니다.ㅎㅎ

그래도 모양내서 장식한 것이라 우선 젓가락이 가더군요.






 

오이 음식에 장식하기 위해 당근을  여러가지 모양을 만들어 놓았더니 참 예쁘지요? ㅎㅎㅎ





맛있어도 너무 맛있는 봉황52님네 오이와 오이 부침개 넣어 무친 음식이 

오늘 화사랑의 새로운 음식이 되었습니다.




소금 1ts과 산야초 효소,참깨만 넣어 무친 순한 맛이 입맛을 사로 잡았습니다.



오이의 아삭한 식감과 오이 부침개의 쫄깃함이 어우러진 무침 이라서 

젓가락이 자꾸 한곳을 집중하게 하더군요.ㅎㅎㅎ



파,마늘등 향신채를 넣어 무침을 하였으면 자극적 이어서 오이 본래의 맛을 못 느낄것 같아 넣지 않았습니다.




소금 간을 적게 하고 순한 맛으로 음식을 만들면

밥은 적게 먹고 반찬을 많이 먹게 되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강한맛,자극적인 맛은 밥을 많이 먹게 하지요.

그래서 탄수화물 섭취량이 많아 지다 보니까 다이어트에 적이 되는것 같습니다.






작년에 두번 구입해 먹고 올해 처음 봉황52님네 오이 구입해 음식 만들어 보았는데

역시나!

 대만족 시켜 주는 오이맛 이었습니다.


봉황52님 블로그 주소 입니다.

http://blog.daum.net/524co

위 주소 클릭 하시면 맛있어도 너무 맛있는 오이 주문하실 수 있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