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랑의 사진 이야기
별을 따 보셨나요? 본문
저 별은 나의 별~~~
저 별은 너의 별~~~
"저 별을 따다가 너의 가슴에 안겨 줄께" 라는 고백을 들어 보신적이 있나요?ㅎㅎ
그런 고백을 들어 보신 분은 제외해 드리고 제가 이웃님들께 노랑별을 따서 가슴에 안겨 드리고 싶어요.ㅎㅎㅎ
우와~~~
"용호리 아줌마네 텃밭에 노랑별이 쏱아져 내렸네"
"저 많은 노랑별을 나 혼자 보기엔 너무 아깝단 말이여"
그러니까 이 노랑별들을 이웃님들 가슴에 달아 드리면 좋을거야!
얏호!
이 많은 노랑별을 이웃님들 가슴에 어떻게 전달해 드리느냐구?
이렇게 블로그에 소개해 드리면 이웃님들 가슴에 전달해 드리는것 아닐까?
저희 텃밭에 돌나물밭에 노랑꽃이 만발했습니다.
돌나물로 효소 담그고 나니까 노랑꽃이 화사하게 피어나네요.
돌나물은 꽃이 피기 전에 채취해 효소 담아야 하기 때문에 많은양 채취해서 효소 담가 놓았습니다.
발효되는 항아리 바라보며 행복한 미소짓고 있었는데
이렇게 예쁜꽃들이 피어나 저의 마음에 노랑 수를 놓아 주네요.
부지깽이도 나가서 일손을 거들어야 하는 이 계절에
아무리 바빠도 꼭 챙겨야 할것이 있으니 바로 새참 이겠지요?ㅎㅎㅎ
돌나물꽃 별이 텃밭에 가득 쏟아져 내려 있으니 돌나물 이용한 새참이 없을까 궁리해 보았습니다.
아참!
냉동고에 보관해 두었던 쑥 인절미 생각이 나더군요.
그래서 냉동 되었던 인절미를 밥솥에 2시간 정도 넣어 두었더니
방앗간에 바로 해온 떡처럼 말랑말랑 하네요.
이 쑥인절미에 노랑 돌나물꽃 수를 놓아 보았답니다.
새참 준비해서 밭이나 툇마루에 걸터 앉아 먹어야 하니
준비해 들고 마당 잔디밭에 올려놓고 인증샷 부터 남겨 보았지요. ㅎㅎㅎ
쑥 인절미 두개 준비해서 밤색 접시에는 남편님것!
하얀 접시엔 화사랑것 세팅해 보았는데 괜챦지요? ㅎㅎㅎ
쑥 인절미와 찰떡궁합 화사랑 산야초 효소에 돌나물 꽃 띄워 보았지요.
쑥 인절미에 돌나물꽃으로 수를 놓고 끝나면 아쉽겠지요?
그래서 돌나물 꽃 얼음 얼렸답니다.
하루에 두-세잔씩 효소를 마시는데 제비꽃 얼음,꿀풀 얼음,돌나물 꽃 얼음 준비해서
변화를 주면서 효소를 마시면 날마다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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