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랑의 사진 이야기
아삭 아삭한 깍두기 본문
아삭 아삭~
달콤 달콤~
저희 텃밭에서 누군가가 호루라기 라도 들고 농작물들에게 빨리 뛰라고 신호라도 보내는듯 합니다.
6월 열정의 태양빛이 후끈하게 스치고 지난뒤 농작물들은 빨리 자라라고 싸인 이라도 받은듯
쑥쑥 잘 자라고 있습니다.
계절의 섭리에 맞게 농작물들이 자라는것을 보면 그저 신비로울 따름이지요.
이맘때는 더운 날씨 때문에 주부들이 가족들을 위해 음식 준비하는 일이 쉽지 않지요?
그래서 가능하면 가열하는 음식 보다는 생으로 먹는 음식을 찾게 되는것 같습니다.
그중에 고추 종류나 상추 등의 푸성귀가 제격인것 같지요?
저희 가족들은 아삭이 고추를 좋아 합니다.
그래서 날마다 아삭이 고추 예찬을 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ㅎㅎ
오늘은 아삭이 고추 이용해 초간단 깍두기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삭이 고추 깍두기 재료
아삭이 고추 1kg,양파 2개
멸치액젖1/3컵,고춧가루 5TS,산야초 효소 5TS,참깨1TS
양파는 8등분 하였습니다.
아삭이 고추는 3cm 간격으로 썰었습니다.
썰어 놓은 고추와 양파는 멸치액젓을 넣어 30분간 절였습니다.
가끔씩 뒤적거렸습니다.
준비한 분량의 산야초 효소에
고추와 양파 절였던 멸치액젓을 넣었습니다.
고추와 양파 절였던 멸치액젓을 따라내서 효소에 넣은것 입니다.
산야초 효소와 멸치액젓 섞은것에 분량의 고춧가루 넣어 불렸습니다.
멸치 액젓에 절였던 고추와 양파에
준비한 고춧가루 양념을 넣어 버무렸습니다.
마지막으로 참깨 넣어 버무리면 초, 초, 초 간단 아삭이 고추 깍두기 완성 입니다.
참 쉽지라우? ~~ ㅎㅎㅎ
아삭이 고추로 깍두기 만들었으니 고추꽃 얹어 세팅하면 금상첨화 이겠지요? ㅎㅎ
얼마전에는 아삭이 고추 된장 무침을 소개해 드렸었는데
오늘 소개해 드린 아삭이 고추 깍두기는 쌈박하고 매콤해서
여름철 반찬으로 으뜸 이라고 생각합니다.
준비하기도 쉽고 만들기 쉬운 아삭이 깍두기가 입맛을 확 살려 주어서
식탁에 김치가 없어도 될 정도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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