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랑의 사진 이야기
이 보다 부드러운 부침개는 없을 거예요~ 본문
아삭이 고추 음식 시리즈 이어갈것 예감이 들었었는데
역시나 아삭이 고추 시리즈를 이웃님들께 선보여 드리게 되었네요.ㅎㅎㅎ
풀방구리에 드나드는 생쥐처럼 텃밭에 날마다 드나드는 화사랑은 오늘도
아삭이 고추 300g 따다가 부침개 만들어 보았답니다.
아삭이 고추 부침개 재료
아삭이 고추 300g,당근1/2개,밀가루 2컵(종이컵) 청양고추 7개,소금1ts, 물1/2컵(종이컵)
표고버섯 가루 2TS,마가루 2TS
아삭이 고추는 잘게 썰어.....
믹서에 갈았습니다.
아삭이 고추 갈은것에 분량의 밀가루와 표고버섯 가루,마가루,소금,물 넣어 반죽했습니다.
저희는 천연 양념으로 집에서 농사지은 표고버섯과 마를 말려서 가루내어
음식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부침개 부칠때도 표고버섯 가루와 마가루 넣어 부치면 최고의 부드러운 부침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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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은 채썰어서 반죽에 넣었습니다.
처음에 아삭이 고추 부침개 레시피 정할때 청양고추는 계획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아삭이 고추를 갈아서 넣으면 풋풋한 맛만 날것 같아서 청양고추를 넣기로 했습니다.
청양 고추 넣기를 정말 잘한것 같습니다.ㅎㅎ
청양고추도 잘게 썰어서 반죽에 넣었습니다.
달군 후라이팬에 반죽을 2TS씩 떠넣어 부쳤습니다.
아삭이 고추 본연의 식감은 아삭하고 풋풋함이 매력이지요.
그런데 아삭이 고추를 믹서에 갈아 부침개를 부쳤더니
새로운 맛으로 변신해 주더군요.
소박한 음식 지향하는 저희 내외의 입맛에 딱맞는 부침개 였습니다.
특히나 부드러우면서도 간간히 씹히는 청양고추의 매콤함이 조화를 이루어
부침개 맛의 절정을 내주니 이 부침개 여름내 자주 부쳐 먹을것 같은 예감 입니다.ㅎㅎㅎ
파란 아삭이 고추 부침개 위에 보리수로 장식했더니
파랗고 빨간 색감이 식욕부터 자극을 하더군요.
보리수는 에피타이저 였지요.ㅎㅎ
거창한 재료들 없어도 텃밭에 달려나가 아삭이 고추만 따들여 와도
맛있는 부침개 부쳐 먹을 수 있으니 오늘도 화사랑은 또 귀촌생활 예찬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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