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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5월엔 모두모두 사랑노래 불렀으면 좋겠어요.


 자연은 ...

꽃 은행 이고

나무 은행이고

풀들의 은행 입니다.




자연은행에  사람들이 저축하지 않아도

자연은 무한으로 꽃을 내어주고

싱그러운 나뭇잎을 내어주어

그 자연 안에서 살게 해줍니다.




작은 제비꽃 한 송이에도 우주의 섭리를 담아

사람들에게 내어주고

소박함을 닮아 보라고 무언의 메세지를 전해 줍니다.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5월엔 찬미가를 불러

자연을 찬양함이 마땅한것 같습니다.

사람이 무엇이기에 이토록 아름다운 자연의 신비로움을

누리게 해주는걸까 생각해 봄이 마땅한것 같습니다



마라톤 선수들이 출발선에서 출발준비를 하고 있다가

출발신호에 맞추어 달려나가듯

5월의 신록은 그렇게 달려 나오고 있습니다.

5월엔 풀 한 포기 조차도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5월엔 부자도,가난한 사람도

유명인도,무명인도

모두 모두 자연이 베풀어 주는 축복의 잔치에 참여해

손에 손잡고 기쁨의 노래를 불러야 할것 같습니다.



 자연은 사람들에게 벅찬 감동을 줍니다.

일년 내내 겨울처럼 삭막함만 있다면

사람들은 얼마나 우울할까요?

그런데 이렇게 아름다운 5월이 있으니

아무리 고달픈 삶이라 해도

나무를 바라보고,숲을 바라보면

희망이 생기겠지요.


그래서 5월엔.......

5월엔......

모두모두 기쁨의 노래를 부르는

사랑의 달 이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