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고기 떡볶이로 새해음식 만들어 보았어요.

새해 첫날엔 떡국을 먹어야 한다? ㅎㅎ

저희는 신정날 아침 간단하게 떡국을 끓여 먹었답니다.

설 명절에는  방앗간에서 가래떡을 만들어 오는데

어제는 떡국 끓여 먹을 만큼만 가래떡을 구입해다 먹었습니다.

새해 첫날에 떡국 끓여 먹으며 가족들 끼리 덕담을 나누며 지냈습니다.

각 나라 마다 세시풍습이 있는것 같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세시풍습은 화목한 가족애를 도모하는 좋은 풍습 인것 같습니다.

신정때도 아는 사람들에게 덕담을 나누며 복을 빌어 주는 것이 좋은 미덕인것 같습니다.

새해 첫날 떡국 끓여 먹지 않으면 새해를 맞이가 안된것 같아서 떡국을 끓여 먹게 됩니다.ㅎㅎ

가래떡 구입해다가 떡국 끓여 먹고 남은 것을 이용해 떡볶이 만들어 보았습니다.

떡볶이 재료

가래떡800g,파프리카(주황,빨강) 각 1/2개씩,양파 1개, 삶은 브로콜리 100g,소고기 불고기감300g

간장1TS,참기름1TS,참깨 1TS

가래떡을 끓는 물에 넣어 데쳐냈습니다.

데쳐낸 가래떡은 간장과 참기름으로 유장 처리 했습니다.

달군 팬에 불고기와 양파를 넣어 볶았습니다.

불고기가 익은 다음 떡을 넣고....

제일 나중에 준비한 채소들을 넣고 볶았습니다.

채소들은 오래 익히지 않아도 되어서 살짝만 볶았습니다.

떡국 끓여 먹으면서 함께 먹기 위해 준비했던 불고기감이 남아 있어서

떡볶이에 넣었더니 맛좋은 떡볶이가 되었습니다.

고추장 넣어 매콤하게 떡볶이 만들어도 일품 인데

불고기 넣어 떡볶이 만들어 보았더니  가족들에게 인기 만점 떡볶이 였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