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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랑의 사진 이야기
사람 사는맛 느끼게 해준 총각김치 본문
이웃님들께선 살아가면서
"사람 살아가는 맛이 이런거야" 라는걸 많이 느끼시겠지요?
개인이 지향하는 삶의 목적에 따라
부,명예,지위,권세 등에서 사람 살아가는 맛을 찾을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람 살아가는 맛을
인심이나,정 등에서 찾는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매주 금요일마다 농업마이스터 대학에 가서 공부합니다.
함께 공부하는 분들 모두 농사짓는 분들 이십니다.
강원농업마이스터대학 이름에 맞게 강원도 각지에서 오시는 분들 이시지요.
1학년땐 30명 이었는데 3학년인 지금은 20명 남았습니다.
20명의 농사종류가 다릅니다.
사과농사 하시는분
고추농사 하시는 분
산채 농사 하시는 분
벼 농사 하시는분............
저는 산야초효소와 청국장 담가 판매하구요.ㅎㅎ
사람 살아가는 맛 이야기 하더니
농사짓는 이야기 한다구요? ㅎㅎ
지난 금요일날 학교에서
사람 살아가는 진한 맛을 느끼게 된 일이 있었습니다.
홍천에서 친환경 놓사짓는 학우분이 트럭에 무언가 가득 싣고 오셨습니다.
점심 식사후 학우분들께 나누어 드릴게 있다고 하시며
트럭앞으로 모이게 하셨지요.
물건을 덮었던 포장을 여는 순간 거기엔 알타리무가 가득 실려 있었습니다.
그런데
.
.
그 알타리무는 다른 학우분께서 같이 공부하는 분들에게 선물로 드리고 싶다고
미리 부탁해 놓으셔서 싣고 오신거랍니다.
농사짓는 이야기 한다구요? ㅎㅎ
지난 금요일날 학교에서
사람 살아가는 진한 맛을 느끼게 된 일이 있었습니다.
홍천에서 친환경 놓사짓는 학우분이 트럭에 무언가 가득 싣고 오셨습니다.
점심 식사후 학우분들께 나누어 드릴게 있다고 하시며
트럭앞으로 모이게 하셨지요.
물건을 덮었던 포장을 여는 순간 거기엔 알타리무가 가득 실려 있었습니다.
그런데
.
.
그 알타리무는 다른 학우분께서 같이 공부하는 분들에게 선물로 드리고 싶다고
미리 부탁해 놓으셔서 싣고 오신거랍니다.
저희 반에서 가장 연세가 많으신 분이신데
알타리 농사짓는 분에게 도움도 되고
학우들에겐 선물도 주고 싶으셔서 그런 선행을 베푸셨다고 하셨습니다.
칠순이 넘으신 연세에도 결석하지 않으시고
열정적으로 공부하시며 모범을 보여 주시더니
알타리선물 까지 해주셔서
사람 살아가는 맛이 어떤 것인지를 새삼 확인시켜 주셨답니다.
친환경(유기농) 으로 생산한 알타리여서 신선도가 뛰어났습니다.
농사지으신 분의 노고와 선물하신 분의 정성이 담긴 알타리로
총각김치 담갔습니다.
오늘의 총각감치는 특별한 사연이 있는 김치라서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ㅎㅎ
알타리 농사짓는 분에게 도움도 되고
학우들에겐 선물도 주고 싶으셔서 그런 선행을 베푸셨다고 하셨습니다.
칠순이 넘으신 연세에도 결석하지 않으시고
열정적으로 공부하시며 모범을 보여 주시더니
알타리선물 까지 해주셔서
사람 살아가는 맛이 어떤 것인지를 새삼 확인시켜 주셨답니다.
친환경(유기농) 으로 생산한 알타리여서 신선도가 뛰어났습니다.
농사지으신 분의 노고와 선물하신 분의 정성이 담긴 알타리로
총각김치 담갔습니다.
오늘의 총각감치는 특별한 사연이 있는 김치라서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ㅎㅎ
알타리무청이 얼마나 싱싱한지 따로 열무김치 담그듯이 담갔답니다.
열무잎 보다 더 싱싱해 담가서 맛을 보니까 연하고 맛있었습니다.
알타리 4단은 선물 받고
4단은 추가로 구입했습니다.
알타리 8단 김치 담그기 위해
쌀가루 5컵(종이컵)물 12컵(종이컵)으로 풀을 쑤었습니다.
물 7컵 정도 미리 끓이다가
물 5컵에 쌀가루 5컵 풀어 놓은 것을 넣어
풀을 쑤었지요.
물을 미리 끓여서 풀을 쑤는게 빠르고 쉽게 풀을 쑬 수 있더군요.
알타리 무 다듬어 소금에 절이기 전에 미리 양념을 준비해 두면
고춧가루가 불어서 색깔이 빨갛게 되는것 같더라구요.
맵쌀풀에 산야초효소 2컵(종이컵)마늘 다진것5TS,고춧가루 5컵(종이컵)
대파 한줌,멸치젖1컵(종이컵) 넣어 미리 섞어 놓았습니다.
고춧가루가 불어서 색깔이 빨갛게 되는것 같더라구요.
맵쌀풀에 산야초효소 2컵(종이컵)마늘 다진것5TS,고춧가루 5컵(종이컵)
대파 한줌,멸치젖1컵(종이컵) 넣어 미리 섞어 놓았습니다.
알타리는 소금물에 20분 절였습니다.
자르지 않고 절여야 무의 아삭함이 유지되는것 같습니다.
자르지 않고 절여야 무의 아삭함이 유지되는것 같습니다.
제가 청국장을 이용해 다양한 음식 포스팅을 했는데
김치 종류는 누구나 다 하는 음식이가 특별할것이 없다고 생각했지요.
그러나 오늘 포스팅 하는 총각김치는
사람 사는맛을 느끼게 된 김치라서 올려 봅니다.ㅎㅎ
사람 살아가는 맛을 느끼게 하는 일이
학교에서 자주 생긴답니다.
각자 농사짓는 농산물을 학우분들과 나누기 위해
버섯,곰취,토마토,오이,피망,사과,옥수수 등을 선물로 주시는 일들이 비일비재 하답니다.
특히 알타리 농사지으신 홍천의 학우분은
버섯,피망,오이,모종등을 아낌없이 나누어 주시는 분이시지요.ㅎㅎ
친환경 인증 받아 농사짓는 분이신데
알타리는 생산이 끝났고
조만간 오이가 생산된다고 합니다.
작년에 오이맛을 보았는데 역시 친환경 오이라서
뛰어난 맛을 지녔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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