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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이 좋아요

뜨락의 가을꽃들



여름엔 태양이 뜨거워서 일까요.

꽃들도 화려하고 정열적으로 피어난것 같습니다.

그럼으로 인해 여름꽃들이 더위를 잊게 하는 역할도 했었지요.


가을 꽃들은 가을햇살 닮은 꽃으로 피어나는것 같습니다.

적당히 따사로운 가을햇살은 가을꽃들에게 

잔잔한 빛깔을 옷으로 입혀 주는것 같습니다.

여름꽃들 만큼 화려하지 않아도

은은한 자태가 여심을 사로잡는 가을꽃들 이지요.


뜨락에 피어난 꽃들이

조용조용 다가온 가을의 미소를 닮아 

어여쁘기만 하네요.







당근꽃









돼지감자 꽃






돼지감자 꽃


일명 뚱딴지 라고 불리는 돼지감자꽃이 

이름값 보다 훨씬 아름다운 꽃을 피워냅니다.


요즘 건강식으로 각광 받고 있는 뚱딴지는

건강에 이로운 만큼 여러가지 음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데 꽃마저 이렇게 사랑스러우니 매력이 넘치네요.ㅎㅎ


꽃범의꼬리





방아잎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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