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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랑의 사진 이야기
강촌에 살고싶네. 본문
지난 7월4일날 춘천문화원 사진반 에서
춘천시 남산면에 위치한 舊백양리역과 舊강촌역 부근,
엘리시안 강촌에서 출사를 했습니다.
사진공부 차원에서 사진 담으러 나가는 일인데
이웃님들 에게도 소개를 해드리게 되네요.
舊 백양리 역은 이웃님들 에게 지난겨울에 한번 소개해 드린적이 있습니다.
계절이 바뀌니 또다른 모습이 펼쳐져 있더군요.
지금은 해바라기가 한창 이어서
해바라기에 모여드는 벌들과 한참 동안 놀았습니다.
지금은 폐역이 되어 기차가 다니지 않는 곳인데
추억의 기차역으로 변신하여 역무원 복장을 입고 인증샷도 남기고
선로에서 동심으로 돌아가 마냥 즐거운 시간도 보낼 수 있더군요.
舊강촌역에서 舊백양리역을 향해 가다보니
강에서 다슬기를 채취하는 아주머님들이 보이더군요.
저렇게 다슬기를 채취해 인근식당에 판매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날 점심은 다슬기 국을 먹었답니다.
저렇게 허리를 구부리고 다슬기를 채취하면
허리가 엄청 아플것 같습니다.
어렵게 채취한 다슬기를 이용해 국을 끓였는데
그 맛은 기가 막히게 맛있더군요.ㅎ
강가엔 가뭄 때문에 물이 많지 않아서
저렇게 돌들이 드러나 있더군요.
저런 돌들도 카메라 렌즈에 포착되면
사진이 된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리조트인 엘리시안 강촌은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지요.
겨울엔 스키장도 유명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곳 이지요.
리조트 안에 연꽃밭이 조성되어 있어서
주로 연밭에서 놀았답니다.
때론 학우들의 열심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일도
출사의 백미 중에 한가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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