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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랑의 뜨락

화사랑 2021. 5. 23. 15:42

저희 집 뜨락을 소개합니다.

여러번 소개한 적이 있지만

오늘은 온통 데이지 데이지 한

뜨락을 보여 드리려고요.

흰색 데이지가 펼쳐져 있는 뜨락에서

시선을 뗄 수가 없네요.

화무십일홍이라고 하지만

데이지는 20여 일 정도 피어있으니

흰색 데이지 덕분에 안구정화 , 심신정화를 하면서

지내고 있답니다.

 

 

꽃양귀비

 

흰색 데이지에 밀려날 것 같지만

몇 송이 안 되는 꽃양귀비의 붉은색이

결코 뒤처지지 않네요.

 

작약

 

 

하하하~~

함박웃음 웃는 것 같은 작약이 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화르르 화르르 작약이 피어나면 

흰색 데이지와 멋진 조화를 이루며

저희 집 뜨락을 빛내줍니다.

 

 

작약 한송이에 포커스를 맞추어보니

화려함을 마음껏 뽐내는 모습이네요.

 

 

 

 

 

이제부터는 온통 하양 하양 

데이지 데이지 한 풍경입니다.ㅎㅎ

 

 

 

 

 

 

 

 

 

 

 

 

 

 

 

 

 

 

 

매발톱

 

흰색 데이지가 주류를 이루는 뜨락에

보라색 매발톱이 저 여기 있어요!라고 하네요.ㅎㅎ

 

 

 

붓꽃

 

온통 흰색 데이지 꽃만 있으면 심심할까 봐

보라색 붓꽃도, 꽃양귀비도, 매발톱도 

조연 역할을 해주네요.

 

 

장작더미 앞에 늘어진 담쟁이덩굴도

꽃들에게 뒤질세라 푸르름을 뽐내고 있네요.

 

소박한 저희집 뜨락 이지만

계절의 여왕 오월을 더욱 빛나게 해주는

데이지와 작약,꽃양귀비,매발톱,붓꽃 등이 

절정을 이루니 천국같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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