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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랑의 사진 이야기
기분좋은 날 본문
오메!
오메!
이게 웬일이래!
어제 오후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지다 멈추더니
소나기 대신 무지개를 심어 놓았더군요.
요즘 날씨가 참으로 변덕스럽더니
아주 예쁘고 진한 무지개 뜨니
기분이 정말 좋더군요.
무지개를 처음 보는 것도 아닌데
왠지 설레고 기분이 좋아지는 걸 보면
아직 철이 덜든 화사랑 할매인 것 같습니다.ㅎㅎ
기분이 좋은 두 번째 일은 산딸기 수확이었습니다.
모처럼 집에 오니 산딸기가 빨갛게 익어
저를 기다렸다는 듯이 잘 익어가고 있더군요.
16일 날 집에 오면서부터 저 바구니로
한 바구니씩 가득 따서 지인들과 나눔을 하고
냉동보관도 가득 해놓았으니 기분이 최고입니다.ㅎ
마침 제가 집에 오는 시기에 산딸기가 익어가고 있어서
제 손길을 필요로 하고 있더군요.
제 남편은 산딸기 따는 일이 우선순위가 아니니까
제가 우선순위에 두고 부지런히 따서
요플레에 넣어 먹고 냉동보관도 하니
참 기분 좋은 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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