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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랑의 사진 이야기
꽃을 보는것 만으로도 행복해 질 수 있지요. 본문
꽃의 이름을 다 불러 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들때가 있습니다.
꽃의 향기를 다 맡아볼 수 없어 미안할 때가 있습니다.
꽃의 아름다움을 다 예찬해 주지못해 미안할 때가 있습니다.
성당 구역모임이 있어 이웃에 사시는 교우분댁에 다녀왔습니다.
팔순이 넘으신 내외분께서 정원을 천국처럼 꾸며놓고 사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드넓은 정원에 잡초를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깔끔하게 가꾸시는 분들 이십니다.
이 분들은 화천의 타샤투더 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분들 이시랍니다.ㅎㅎ
그동안 몸이 불편하다고 마음까지도 울적했었는데
이 교우분댁 정원을 산책하면서 울적함은 훌훌 털어 버릴 수 있었습니다.
정원에 심어진 수많은 꽃들의 이름을 다 알 수 없어도
그냥 보는것 만으로도 제 영혼이 맑아지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이웃님들께서도 꽃 보시면서 화사한 느낌 받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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