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랑의 사진 이야기
딸기로 미각,식감 살리는 반찬 만들어봐요~~ 본문
날씨가 푸근하게 풀리니까 활동량이 늘어나게 됩니다.
엊그제 까지만 해도 추위 때문에 바깥에 나가서 일하는게 망설여 졌는데
오늘은 날씨가 푸근해서 활동량이 많았던 하루였습니다.
며칠뒤에 장 담그기 위해 오늘부터 서서히 준비했답니다.
겨우내 장독대에서 빈 항아리로 무던하게 자리를 지키던 항아리 닦는 일도 하고,
산야초 효소 항아리들도 점검하며 활동량을 늘렸던 하루 였습니다.
겨우내 움츠러 있다가 갑자기 활동량이 늘어나니까 몸이 서서히 시작하라고 신호를 보내더군요.ㅎㅎ
그래도 움츠러 들어 있는것 보다 밖에 나가 움직이는 것이 제 적성에 딱맞는답니다.
봄에는 활동량이 늘어나면 비타민이 부족할 수 있다고 하지요.
그래서 자연의 순리는 봄에 비타민이 풍부한 식물들을 지천으로 돋아나게 하는것 같습니다.
오늘은 지난번 다녀가신 손님들께서 사오신 딸기가 있어서
딱 10분 투자한 딸기 무침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꿀처럼 달고 싱싱한 딸기를 과일로 그냥 먹는것도 좋은데
오늘은 간단하면서도 입맛 살리는 반찬으로 만들어 보았답니다.
입맛은 참으로 변화를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서서히 봄기운이 느껴 지니까 입맛도 봄 미각 느껴지는걸 원하는것 같습니다.
딸기 무침 재료
딸기 10개,달걀3개,미나리 약간
산야초 효소3TS, 참깨1TS,소금1/2ts
저희집 닭들이 낳은 달걀 입니다.
유정란 이라서 그런지 색깔이 너무 곱고 예쁘답니다.
달걀 3개에 소금 넣고 곱게 풀어 후라이팬에 부쳤습니다.
달걀을 부쳐서 5cm 간격으로 썰었습니다.
딸기는 납작하게 썰었습니다.
납작하게 썬 딸기와 사각으로 썬 달걀을 볼에 넣고 산야초 효소 넣어 살살 버무렸습니다.
해가 비치는 창가에서 자라는 미나리 싹 소량 뜯어 넣고 참깨도 넣어 살살 버무려
딸기무침 완성했습니다.
참 쉽지라우~~ㅎㅎ
달걀 부칠때 소금으로 간을 했기 때문에 추가로 간을 하지 않았습니다.
상큼한 맛을 내기 위해 산야초 효소만 넣었는데
딸기처럼 예쁜맛 이었답니다.ㅎㅎㅎ
딸기는 과일로 그냥 먹는다는 고정관념의 틀을 조금 벗어나 보았더니
딸기가 반찬이 될 수 있더군요.ㅎㅎ
물론 딸기를 이용한 다양한 음식들이 있지요.
활동량이 늘어나는 이 계절에 비타님의 여왕 딸기와 효소 넣어
10분 투자한 딸기 무침이 미각,식감 사로잡는 매력 덩어리 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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