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랑의 사진 이야기
화천 산골에서 김이 생산 된다구요? 본문
김은 바닷가에서 생산된다? Or 산골에서 생산된다?
OX퀴즈 문제를 내드린것은 아닙니다.ㅎㅎㅎ
화천 산골에서 김이 생산된다고 하면 믿으실 수 있겠어요?
하하하~
김 원초가 화천에서 생산되는것이 아니고
화천에서 생산되는 토마토와 바닷가에서 생산된 김이 만나
화천 토마토 김이 출시되기 시작했습니다.
며칠전에 블로그 친구 이시며 화천군 농업기술센터 과장님 이신 아공님께서 이벤트를 열어 주셨습니다.
화천 토마토 김 출시 기념으로 이벤트 열어 주셨는데
저도 참여 했더니 김을 보내 주셨습니다.
저희집 식탁에서도 김이 단골반찬 입니다.
화천에서 생산되는 토마토 김을 화천군민인 화사랑이 모른척 하고 있으면 안될것 같아서
이벤트 참여도 하고 김도 홍보하고 싶었습니다.
이벤트에 신청한 다음날 바로 김이 저희집에 배달 되었습니다.
아공님 고맙습니다.ㅎㅎ
http://blog.daum.net/62paradise
아공님 블로그 주소 입니다.
옛날엔 농한기가 있었지요.
일년내내 농사짓고 수고하다가 겨울엔 긴 휴식을 취하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었지요.
그러나 요즘은 농한기 라는 단어는 사전에서나 찾아 보아야 할 정도가 되었지요.
농촌에서 겨울에 한가하게 지내시는 분들이 드문것 같습니다.
겨울에 비닐 하우스에서 딸기 생산을 하거나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생산성을 창출해 내고 있는것 같습니다.
여기에 그 대표적인 사례를 소개해 드립니다.
봄 부터 내내 토마토 농사를 짓고
겨울엔 토마토 가공한 것을 김 원초에 배합해 화천 토마토 김을 생산해 내는곳이 있습니다.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도일길 256-7
033-441-1146
홍호기
국산 들기름을 사용해 김을 구워서 정말 정말 고소한 김이더군요.
김이 다 거기서 거기이지 별맛 이냐고 할 수 있는데
여느 김과 맛의 차이가 느껴 지더군요.
토마토 김 이기는 하지만 토마토 향기나 토마토 맛이 나는것은 아닙니다.ㅎㅎ
바닷가와 거리가 먼 안동에서 안동 간 고등어가 생산 되듯이
이젠 화천에서 토마토 김이 활발하게 생산이 될것 같습니다.
뭐니 뭐니 해도 김은 방금 지은 따끈한 밥에 싸 먹어야 제맛 이겠지요?
저희는 잡곡밥을 해먹는데 잡곡밥에 싸먹어도 최고의 맛을 내주는 화천 토마토 김 이었습니다.
쌀,현미 찹쌀,현미,수수,팥,서리태,강낭콩,좁쌀,줄콩 등 10가지의 잡곡밥에
화천 토마토김 만 있으면 다른 반찬이 필요 없을 만큼 맛있더군요.
화천 산골의 토마토와 바닷가에서 생산된 김 원초가 만나 화합 하니
식탁에서 으뜸 반찬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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