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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이 좋아요

화사랑네 텃밭엔 없는게 없어요~~ㅎㅎㅎ



날씨가 아무리 더워도,

가뭄이 심해도,

불쾌지수가 높아도,

자연은 말없이 그 자리에서 묵묵히 제 할일을 하는것 같습니다.


가뭄이 심해 물이 부족한 시기 이지만

텃밭에서 자라는 열매들은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채 자라고 있습니다.


저희 텃밭 농사는 자급자족 수준의 작은 규모 입니다.

그래도 없는것 없이 조금씩 구색을 다 갖추고 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소소한 풍경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호박,피망,단호박,오미자,머루가 영글어 가는 텃밭에 나가

비오길 기원하며 가뭄을 이겨내는 열매들에게 찬사를 보냈답니다.





사철 채송화











오미자




참외




피망




수박





단호박




애호박




머루




아욱꽃



온갖 채소와 열매들을 자급자족 할 수준으로 심어 텃밭을 가꾸어 놓으니

상설 채소시장이 되어 줍니다.

그래서 여름엔 시장에 갈일이 없으니 지출이 줄어 들고

싱싱한 무공해 채소 먹을 수 있으니 감사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