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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이 좋아요

춘설을 기다립니다.



남녁의 통도사에는 매화꽃이 피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같은 나라 이지만 지역에 따른 기후차이가 있어서

꽃이 피는 시기도 다른것 같습니다.

남녁엔 꽃이 피어나고 있는데

강원도 화천에 살고 있는 화사랑은

춘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ㅎㅎ


춘설을 기다리며

작년 사진첩을 꺼내 보았습니다.


절기에 맞는 자연의 변화가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눈을 기다리며 깨닫게 됩니다.


아래 사진의 설경은 작년 4월달의 풍경 이니까

아직 춘설이 내릴 수 있다는 희망을 지녀 봅니다.


춘설이 충분히 내려서

메마른 대지를 보듬어 주고,

 매화꽃들도 

춘설의 선물을 받고 예쁘게 피어나길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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