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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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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날아온 유유님의 선물 제주도에 사시는 블로그 친구 유유님께서 책을 두권이나 보내 주셨습니다. 이 책들은 보통 책이 아닙니다. 유유님의 열정과 노력에 의해 엮어진 아주 훌륭한 책들입니다. 평소에도 블로그 포스팅하실 때 제주도의 풍경과 시를 올리셔서 감동을 주시고 제주도의 매력을 알게 해 주셨지요. "꽃노래" "꽃 이름 물어보았네 "라는 두 권의 책은 제주도의 사계절 동안 카메라에 담은 야생화들과 그 야생화에 곁들여 시를 적어 엮으신 책들입니다 너무 소중한 책들이라서 한꺼번에 읽을 책들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땐 그 맛을 음미하며 천천히 씹어 먹듯이 유유님의 야생화 사랑과 시로 엮어진 책들을 책상 위에 올려놓고 날마다 야생화를 제 눈 속에 넣고 시를 제 마음에 새기려고 합니다. 사계절 구분을 짓고 월별로 구분..
바라만 보아도 행복한 선물 풍요로운 계절에 풍요로운 선물을 가득 받았습니다. 누군가에게 마음을 담고 정성을 담아 선물을 보내는 일이 쉽지는 않지요. 지인이 얼마전에 대봉을 보내겠노라고 주소를 알려 달라는 문자를 보냈습니다. 선뜻 주소를 알려 주는게 미안했는데 황금빛 사랑 가득 머금은 대봉 한 상자를 ..
이렇게 받아도 되는 걸까요? 김영란법 때문에 선물 주고 받는것 조차도 조심스러워 졌지요? 그런데 저는 김영란 법과 전혀 상관없이 선물을 보내 주시는 지인들이 계셔서 소개를 안할 수가 없네요.ㅎㅎ 얼마전엔 제주도의 스타님께서 청귤을 보내 주셔서 귤청 담가 선물도 하고 잘 먹고 있답니다. 그런데 또 다른 지..
사랑 가득 담긴 선물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분! 누구에게나 정성을 다해 대접하는 분! 기꺼이 바다 건너 산골 화사랑에게 선물을 보내 주신분! 바로 바로 제주도에 사시는 스타님 이십니다. 이청리 시인님의 아내 이시며 본인도 시인 이시지요. 더불어 제주시에서 킹흑돼지 라는 음식점도 운영 하..
제주도의 청정 농산물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아무 대가도 보상도 바라지 않고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 하면서 사는 일이 쉬울까요? 그런데 저의 블친님들께선 그런 사랑을 실천 하면서 사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그 중의 제주도에 사시는 스타님께선 전국적으로,아니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분 이십니다. 어떻게 널리 알려진 분이..
기차 타고 원시림 감상 하는 제주도 에코랜드 곶자왈 가끔씩은 지난 추억의 앨범을 들추어 보게 됩니다. 저는 지난 9월달에 제주도 여행의 추억을 다시한번 들추어 보았답니다. 그랬더니 블로그에 소개해 드리지 못했던 예쁜 풍경이 나타 나네요. 제주도 여행 하면서 가는곳 마다 추억의 페이지가 차곡차곡 쌓이게 되는것 같습니다. 그중에..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귤 ~~ 활활 타오르던 단풍이 낙엽되어 뒹구는 날에 멀리 제주도에서 단풍같이 예쁘고, 아름다운 선물이 화사랑네 집에 왔습니다. 사람이 살아 가면서 좋은 사람들과 인연맺어 살아가는 일이 최고의 미덕인것 같습니다. 물론 세상살이에 있어서 내 마음에 맞는 사람,나에게 잘해주는 사람 하고..
걸죽한 국물맛이 끝내주는 보리가루 수제비 11월은 달력의 두께가 얇아져서 허전하고 날씨가 추워져서 허전해 지는 달 인것 같습니다. 시월과 십일월의 기온차이로 인한 체감 온도가 낮게 느껴집니다. 체감온도가 낮게 느껴지는 날엔 따뜻한 국물 음식이 최고 이겠지요? 오늘은 온돌방에 청국장 띄워 주문한 수량에 맞추어 작업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