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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랑의 사진 이야기
우리는 자신이 몸담고 살고 있는 동네를 사랑하며 살아가고 있지요. 하루도 빠짐없이 보는 풍경 이지만 날마다 새로운 풍경을 만나듯 사랑하며 살아가지요. 우리는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를 이 세상 최고의 동네라고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마을 살기좋..
따끈 따끈한 용호리 소식입니다. 오바~~~~ㅎㅎㅎ 어제 오후부터 함박눈이 내리고 저녁엔 찬바람이 심하게 불더니 오늘 아침 용호리엔 설경이 멋진 수채화를 그려내고 있네요. 아무리 멋진 설경 이라도 햇빛 앞에선 아이스크림 녹듯이 녹아 내리지요. 그래서 친절한 햇빛님이 설경을 어루 ..
황금알 복덩어리 선물이 왔어요. 너무 사랑스럽고 예뻐서 먹기 아까운 생각이 드는 황금알 이예요. 이웃님들은 제주도 하면 무엇을 먼저 떠올리시나요? 바람,돌,여자 아니~~~ 아니~~ 되옵니다. 저는 제주도 하면 제일먼저 스타님이 떠오른답니다. 블로그의 영향이지요.ㅎㅎ 스타님과 인연..
메스컴에서 단풍이 물들기 시작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면 어김없이 설악산이 제일 먼저 떠오르게 됩니다. 우리나라에 단풍의 명산들이 많지만 제일 먼저 단풍소식의 주인공이 되는 으뜸산! 설악산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목요일날 부천에서 신부님 한분과 일행 한분이 저희집에 오셔서 주..
시골생활은 참으로 풍요롭습니다. 시골생활은 친구들이 찾아와 주어서 풍요롭습니다. 시골생활은 자연과 더불어,자연이 선물하는 혜택을 누리며 살 수 있어서 풍요롭습니다. 시월엔 누구나 시인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문단에 등단하거나,체계적인 문학 공부를 하지 않았어도 시월의..
이토록 가슴 설레이는 편지가 있을까요? 연애편지라 한들 이토록 아름다울 수 있을까요? 지난 9월초에 저희 집에 다녀가신 달님 언니가 저에게 보낸 편지를 이웃님들에게 공개하고 싶었답니다. 요즘은 E- mail 이나 문자 등으로 소식을 주고 받는 세상이지요. 요즘 펜으로 편지 써보신 적이..
지난 10월9일날 강원도 화천에서는 큰 축전이 있었습니다. 올해로 28회째 맞는 용화축전이 바로 그 축전 이었지요. 화천군민이 모두 모여 하나되는 기쁨을 나누고 화합의 장을 열어 하루종일 즐거운 날을 보내는 축전이지요. 저는 그날 카메라 가지고 축전 행사 사진 찍으러 간것이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