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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랑의 사진 이야기
시월의 마지막날 화사랑네 집 풍경 입니다. 잊혀진 계절 이라는 대중가요 가사에 시월의 마지막 밤을~~~~~ 이라는 가사 때문에 시월의 마지막날이 무엇인가 의미가 있는것 처럼 느껴 집니다.ㅎㅎ 시월의 마지막날은 한해가 저물어 가는 아쉬움을 더욱 진하게 느끼게 해주는것 같습니다. ..
제가 요즘 화천의 풍경,화사랑네 집 주변 풍경 포스팅 하는 재미에 빠졌습니다. 그만큼 화천이 좋다는 말씀 입니다.ㅎㅎ 그리고 요즘의 가을 풍경은 카메라 포커스 맞추는 곳마다 감성충전 시켜주는 풍경들 인것 같아서 날마다 카메라와 친구하게 됩니다. 동동 거리며 분주하게 지내야 ..
시선 닿는 곳마다 온통 가을이 짙게 내려 앉아 있네요. 앞산,뒷산,먼산에 단풍이 곱게 물드니 마음에도 단풍이 채색되는 느낌 입니다. 오늘은 일손 잠시 멈추고 화천읍내에 볼일 보러 다녀왔습니다. 잠깐 외출 할때도 저의 분신 카메라가 따라 다니는 덕분에 가을 품은 파로호 풍경을 담..
만산홍엽이 아름다운 계절에 다가올 또 다른 계절을 위하여 시골살이는 바삐 움직이게 됩니다. 단풍이 붉게 물들어 온 산하가 아름다운 이 계절에 화사랑은 단풍구경 나서지 않아도 집 주변이 온통 가을빛으로 물들어 있어서 즐겁게 감상하고 있답니다. 사람들은 일상의 지친 삶을 자연..
오늘 강원도 화천의 날씨는 구름님들이 화가 잔뜩 나서 하늘을 뒤덮고 있는 날씨 랍니다.ㅎㅎㅎ 하지만 구름님들이 날마다 하늘을 뒤덮고 있는 것도 아니니 하루 쯤은 화가난 구름님들을 사랑스럽게 바라봐 주는것도 예의가 아닐까 생각해 보는 아침 입니다.ㅎㅎㅎ 오늘은 雲요일 이지..
가을볕에 딸 내놓는다? 나는 며느리를 가을볕에 내놓을테야! 가을볕이 얼마나 영양가 있고 이로운 볕인데 딸을 내놓는다는 말인가? ㅎㅎㅎ 봄볕에 며느리 내놓고 가을볕에 딸 내놓는다는 속담이 있지요. 봄볕과 가을볕에 차이가 무엇 이길래 속담까지 생겨났을까요? ㅎㅎㅎ 제가 요즘 가..
연중행사 처럼 가을이면 뒷동산에 올라 밤을 줍습니다. 밤을 주워 산야초발효음료를 담그는것도 아니고 판매하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저희 내외도 자연의 일부가 되어 가을을 몸과 마음으로 받아 들이기 위해 가을이면 밤 주우러 뒷동산에 오릅니다. 뒷동산이 부른다! 밤나무가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