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파로호 (180)
화사랑의 사진 이야기
새해 첫날 화천 읍내에 있는 화천성당에 미사 드리러 다녀 오면서 산천어축제장 풍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저희집과 화천 성당은 25분 정도의 거리인데 오늘은 눈이 많이 내려서 거북이 걸음으로 운전해서 가느라고 45분 정도 걸렸습니다. 평소에는 화천군 간동면 오음리에 있는 오음리 공..
오늘 오전에 화천 읍내에 볼일이 있어서 남편과 함께 동행했다가 산천어축제장 막바지 작업하는 풍경 담아 보았습니다. 저희집에서 화천 읍내까지는 저희 승용차로 25분정도 걸리는 거리 입니다. 오늘은 어제 많이 내린 눈때문에 도로가 빙판 이었습니다. 눈이 많이 와서 도로사정은 좋..
저희 부부같이 아주 평범하게 사는 사람들도 방송에 나올 수 있네요. 귀촌해서 살아가는 저희 내외의 모습을 방송하고 싶다고 그동안 몇 방송국에서 여러번 연락이 왔었습니다. 하지만 지극히 평범하고,지극히 소박하게 살아가는 저희 내외의 모습이 방송소재가 될만한 자격이 없다고 ..
파로호 호수를 품은 마을? 화천군 간동면 용호리 이드래유~ㅎㅎㅎ 파로호 품은 마을에 사는 복을 오늘 누려 보았습니다. 100%만족감을 누리진 못했지만 만족감의 크기가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겨울이면 연중행사로 파로호에 피어나는 상고대를 만납니다. 날이면 날마다 만나는 상고..
따끈 따끈한 용호리 소식입니다. 오바~~~~ㅎㅎㅎ 어제 오후부터 함박눈이 내리고 저녁엔 찬바람이 심하게 불더니 오늘 아침 용호리엔 설경이 멋진 수채화를 그려내고 있네요. 아무리 멋진 설경 이라도 햇빛 앞에선 아이스크림 녹듯이 녹아 내리지요. 그래서 친절한 햇빛님이 설경을 어루 ..
가을내내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열어보면 안개에 휩싸인 신기루 같은 풍경이 펼쳐지곤 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아침 4.5℃ 로 기온이 뚝 떨어져서 인지 안개는 없고 파로호에서 피어나는 물안개가 마을을 휘감고 있었습니다. 아직 된서리는 내리지 않았지만 잔디밭에 하앟게 서리가 내..
지난 10월9일날 강원도 화천에서는 큰 축전이 있었습니다. 올해로 28회째 맞는 용화축전이 바로 그 축전 이었지요. 화천군민이 모두 모여 하나되는 기쁨을 나누고 화합의 장을 열어 하루종일 즐거운 날을 보내는 축전이지요. 저는 그날 카메라 가지고 축전 행사 사진 찍으러 간것이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