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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 요리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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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 플러스 구수한 토마토 쥬스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 얼굴이 파랗게 된다는 서양 속담이 있지요. 토마토를 먹으면 건강해져 병원을 찾는 환자가 없다는 뜻의 속담이겠지요. 뉴욕타임지에서 선정한 세계 10대 건강 식품에도 뽑힐만큼 토마토의 효능이 좋다고 합니다. 토마토가 좋다는걸 모르는 분은 안계시리라 믿습니다. 저..
칼국수 초록 바다에 빠지다 삼척동자도 알 수 있는 천생연분,찰떡궁합이 있지요. 비오는 날과 부침개, 비오는 날과 칼국수, 비오는 날과 따뜻한 빵....ㅎㅎ 산야초효소 거리 채취하러 다니느라 동동 거리며 지냈는데 오늘은 빗님이 휴가를 주네요. 저희집 온돌방에 군불 지펴놓고 아랫목에 엎드려 모처럼 독서 삼매경에 빠져 보았..
사람 사는맛 느끼게 해준 총각김치 이웃님들께선 살아가면서 "사람 살아가는 맛이 이런거야" 라는걸 많이 느끼시겠지요? 개인이 지향하는 삶의 목적에 따라 부,명예,지위,권세 등에서 사람 살아가는 맛을 찾을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람 살아가는 맛을 인심이나,정 등에서 찾는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매주 금요일마..
돌나물 물김치로 상큼함을 느껴요 텃밭 가장자리 물이 고이는 곳에 미나리 뿌리를 심어 놓았더니 미나리꽝이 되었습니다.대량으로 생산하는 미나리꽝에 비하면 미니 미나리꽝 이지만 봄이면 밭미나리 덕분에 향기로운 맛을 넉넉히 맛볼 수 있답니다. 삶아서 나물로 무쳐먹고,부침개 재료로 사용하기도 하고 저희집에선 미나리 이용 1..
명이나물 주먹밥 어버이날 다녀가지 못했다고 어제 집에온 딸아이가 오늘 오전에 근무지로 가야한다고 해서 이른 점심으로 무언가 먹여 보내야 할것 같아 간단한 음식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간호장교 생활 하는 딸아이는 병원에서 식사하거나 아니면 장교식당에서 식사하는 일이 많아서 집밥이 최고라고 합니다.. 식..
엄마표 곰취김밥 오늘은 사랑하는 딸 박중위가 집에 온다고 합니다. 지난 어버이날 근무 때문에 집에 못왔다고 오늘 B번이라 다녀간다고 하네요. 근래의 사진이 없어서 3학년 생도때 사진을 올려 봅니다.ㅎㅎ 지금은 계급이 중위 이지요. 모처럼 집에 오는 딸아이를 위해 엄마표 음식을 만들어 주기 위해 지난 금요일날..
곰취 메밀전병 어제는 곰취롤밥 오늘은...... 오늘은 곰취 메밀전병 입니다.ㅎㅎ 같이 공부하는 언니네 집에서 구입하고 선물도 받아온 곰취 덕분에 곰취사랑에 빠져 보았답니다. 곰취잎의 넙적함을 활용해 여러가지 음식을 만들 수 있네요. 마음씨 좋고 인심좋은 사람같이 넓은 잎사귀에 향기를 담은 곰취는 넓은 이..
곰취롤밥 봄엔 향기로운 나물들이 있어 입도 즐겁고, 마음도 즐거운 계절입니다. 특히 산나물들은 그 향기와 맛이 우리 몸속에 향기자욱을 남겨 주는것 같아 마치 마음의 향수를 듬뿍 바른 기분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강원도는 80%가 임야이지요. 풍부한 천연식물자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청정지역의 산나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