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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 요리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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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의 변신은 무죄?ㅎㅎ 떡 본김에 제사 지낸다는 속담이 있지요. 무슨일을 하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우연히 어떤 기회가가 찾아오면 일을 해결하게 되는 경우를 비유하는 속담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어제 중복들이로 삼계탕 끓여 먹고 피망 컵 순대까지 만들어 먹어서 복들이는 제대로 한 기분이었답니다.ㅎㅎ 그런..
피망 컵 순대? 이웃님들은 중복인 오늘 보양 음식 드셨나요? 무더운 여름을 지내면서 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방법으로 보양식을 먹게 되는것 같습니다. 복날에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먹는데 신비롭게도 과학적인 원리가 있더군요.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았더니 닭고기는 성질이 따뜻하고 오장을 안정시키며 몸을 따..
감자전 피자? 요즘 제가 작년에 갔던 터키여행기 포스팅 하면서 즐겨 올리던 음식 포스팅이 뜸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했는데 터키 여행기도 식후경 해야겠습니다.ㅎㅎ 작년에 갔던 터키 여행의 추억을 떠올리며 감회에 젖어 드는 시간은 즐거움에 젖어 드는 시간이 됩니다. 그 즐거움에 맛있는 음식도 ..
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 음식? 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사람! 언제나 말이 없던 그사람! 저는 비가 오면 생각나는 사람을 떠올리는게 아니고 먹을거리 부터 찾는 먹순이랍니다.ㅎㅎ 하늘이 뚫렸다 라는 표현을 할 정도로 퍼붓던 비가 오늘은 멈췄습니다. 어제 억수같이 비가 쏟아질때 저는 파근파근한 찐감자 먹으며 비가 오면 생각나..
우요일(雨曜日)엔 부침개를 부쳐요~~ 비오는 날과 어울리는 찰떡궁합 음식은 칼국수,부침개 라고 며칠째 외쳤는데 부침개는 정작 남의 나라 메뉴정도로 여기고 지내다가 오늘에사 비로소 부침개를 부쳐 보았답니다.ㅎㅎㅎ 비가 오던지,햇볕이 나던지 "나의 음식 만들기란 쉬는 날이 없다" 라고 좌우명 이라도 세워 놓은듯이 날마다 이런..
토마토 피자? 저희집에 토마토 풍년이 들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날 토마토 한 상자 구입해서 청국장 넣어 쥬스도 만들고,샐러드도 만들어 먹었습니다. 한 상자 구입해서 아직 1/3 정도 남아 있습니다. 저는 일주일에 한번 강원농업 마이스터 대학에 가서 친환경 농사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자연친화적인 농사를 지..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할래요.ㅎㅎ 비가 억수로 옵니다.억수로 퍼붓는다는 표현이 딱 맞을것 같습니다.비오는 창밖을 내다보며자연의 순리앞에 무기력 할 수 밖에 없음을 인정하는 시간입니다.사람의 힘으로 비를 그치게 하고햇볕을 내려 쪼이게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해도그건 자연을 거스르는 행위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어쩔 수..
토마토의 변신은 무죄? 지인의 농장에서 싱싱한 토마토 한 박스 구입해 갈아서 쥬스 만들어 먹고, 데쳐서 파프리카,오이와 함께 샐러드 해먹고, 오늘은 또 다른 방법으로 토마토를 완전 변신시켜 보았습니다.ㅎㅎ 토마토의 효능이 의사 선생님들의 얼굴색까지 변하게 한다는 서양속담을 남의 속담이려니 하고 무시할 속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