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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랑의 사진 이야기
어제는 청국장 시래기찜! 오늘은 시래기 나물밥! 연 이틀 시래기 이용해 구수하고 개운한 찜과 밥을 만들어 보게 되었네요. 갈무리 해두었던 시래기는 한 번 삶을때 넉넉히 삶게 됩니다. 넉넉히 삶아 놓으면 국도 끓이고 청국장에도 넣고 나물도 해먹고,시래기 밥도 해먹을 수 있..
모든 날에 아침이 찾아오듯 해는 그렇게 아침마다 동녁에서 밝게 떠오릅니다. 오늘 아침 마루에 걸려 있는 메주 틈사이로 힘차게 솟아 오르는 아침해를 맞이 하면서 아침을 맞을 수 있음에 감사하며 붉은 해를 가슴으로 뜨겁게 받아들였습니다. 아침을 맞을 수 있음에 감사하는 ..
겨울 눈보라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신과 치열하게 싸우며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며 일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지요. 그런 분들이 계시기에 우리가 편안하게 따뜻한 실내에서 지낼 수 있는것 같아서 감사한 마음이 저절로 드는 시기입니다. 가는 해, 오는 해를 잘 받아 들이기 위해 차..
청국장 시리즈 이어 가는것 지겹지도 않느냐고 물으신다면 절대로 절대로 지겹지 않다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ㅎㅎ 일주일에 한번 공부하러 가는 학교가 방학이어서 집안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으니까, 청국장 음식 만드는 최적의 조건이 주어졌습니다. 그리고 타인의 강요에 의해..
이웃님들! 성탄절 기쁘고 즐겁게 보내셨지요? 저는 성당에 가서 성탄미사 드리고,기쁨이 넘쳐나는 하루 보냈답니다. 성탄의 기쁨과 다가올 새해의 축복을 이웃님들 모두에게 나누어 드립니다. 기쁨의 날에 빠질 수 없는게 맛있는 음식이겠지요? 맛있는 음식의 기준은 사람들 마다..
따스한 봄날의 생동감 넘치는 햇살을 받아 에너지를 줄기에 저장해 두거나 뿌리에 저장해 두는 식물들! 그 식물들이 우리의 식탁으로 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손길을 통해 왔는지 생각해 보셨나요? 햇살,바람,흙,물,농부님들의 수고로움 등 대자연의 화합이 이루어져야만 식물들이 ..
한파주의보가 내린 날씨라서 매서운 추위가 피부속 까지 파고드는것 같습니다. 봄,여름,가을 삼 계절 동안 밖에서 살다시피 했는데 겨울철엔 꼼짝 않고 집안에만 들어 앉아 있게 됩니다. 닭장에 계란 꺼내러 가거나,땅에 묻어둔 김장 김치 꺼내러 가는 일이 유일한 바깥 출입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