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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랑의 사진 이야기
2019년 산천어 축제가 1월5일날 개막 되었습니다. 제 16회 산천어 축제의 대장정이 펼쳐졌습니다. 2018년 에는 173 만명이 다녀 갔다고 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한지 오래 되었습니다. CNN 에서도 7대 불가사의 라고 인정할 정도로 추운 동네 화천에 많..
아름다웠던 가을과 미쳐 이별도 못했는데 첫눈이 소복히 내렸습니다. 첫눈 치고는 꽤많은 양의 눈이 내렸습니다. 오전에 두 세시간 동안 내린 눈이 10cm정도 쌓였습니다. 불과 얼마전까지 단풍이 붉게 물들어 환호성 올리며 가을을 예찬했는데 이젠 하얀 설국을 예찬하게 되었습니다. 하..
빛담 이라는 예쁜 이름을 가진 사진 동호회에서 사진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지난 11월 17일- 19일 까지 춘천 아트프라자갤러리에서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사실 저는 올한해 몸이 시원치 않아서 작품 활동을 제대로 못했는데 회원님들이 응원해 주어서 '졸작을 출품 했었습니다. 짧은 작가 ..
사진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가을이 깊게 내려앉은 화천 용화산 계곡에 다녀 왔습니다. 그토록 화려하고 아름답던 단풍잎이 낙엽되어 계곡에 내려 앉은 풍경이 제 마음을 빼앗아 버렸습니다. 가을엔 어느 곳에 촛점을 맞추어도 멋진 풍경이 반겨주지요. 가을엔 누구나 감성이 충만하게 살..
봄에 화려하게 피어나는 꽃들은 희망을 노래하고 가을에 붉게 피어나는 단풍은 결실을 노래하는것 같습니다. 가을에 피어나는 단풍이 화려함에 안주하지 않고 말없이 내려앉는 모습을 보면 인생에 대한 생각도 깊게 해보게 됩니다. 화려한 단풍은 비록 낙엽되어 떨어지지만 결코 초라하..
요즘은 시선 닿는 곳마다 온통 가을색채가 빛나고 있지요. 앞산,뒷산이 온통 붉게 물드니 마음마저 붉게 물들며 감성이 하늘까지 닿는듯 합니다. 누구나 이 가을엔 사랑하는 마음 감사한 마음 행복한 마음이 가득 넘칠것 같습니다. 풍요가 파도처럼 출렁이니 가을엔 육신의 살이 찌고 영..
시월의 날들은 설레임으로 가득 채워진것 같습니다. 나날이 붉은 빛으로 물드는 풍경과 나날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바람이 가슴속에 설레임 이라는 파도를 출렁이게 하는것 같습니다. 시월의 햇살은 종합비타민 가득 품고 있고 시월의 바람은 역마살 가득 품고 있어서 마냥 마냥 좋은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