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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랑의 사진 이야기
저는 아직까지 무엇인가에 미치도록 빠져 들어 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사진에 빠져들고 있답니다. 그동안 주먹구구식으로 사진을 찍었는데 이제 기초부터 새롭게 배우면서 취미를 붙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 카메라가 바빠졌답니다.ㅎㅎ 얼마전 새벽 4시에 일어나 새벽 안..
사진 동호회 회원들과 홍천 수타사에 출사 다녀왔습니다. 워낙 날씨가 더워서 사진은 제대로 찍지도 못하고 그늘에서 쉬는게 다반사 였습니다. 그래도 산수국,연밭,수타사 풍경등을 담아 올 수 있어서 올려 봅니다. 나무그늘에서 무념무상에 빠져 있는 제 모습이 회원의 카메라에 담겼네..
얼마전 지인이 제 남편에게 야외용 탁자를 만들어 달라는 부탁을 하더군요. 뚝딱뚝딱 솜씨좋은 제 남편이 화분대를 만들어 준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야외용 탁자를 부탁하더군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3-4일 동안 뚝딱뚝딱, 드르륵 드르륵 작업 하는 소리가 노랫소리 처럼 들리더니 ..
비오는 날은 공치는 날? 왜 이런 이야기가 나왔을까 곰곰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옛날 농경시대때 비오는 날은 농사 일을 할 수 없으니까 공치는 날(노는 날)이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농사일은 밖에서 해야 하니까 밖의 일은 비에 제약을 받을 수 밖에 없었겠지요? 요즘은 시설 하우스에..
화천사랑(화사랑) 제 닉네임이 화사랑 이지요.ㅎㅎ 그만큼 화천을 사랑한다는 뜻 이겠지요? 제블로그 카테고리에도 "화천이 좋아요"가 있지요. 화천을 사랑하는 사람이 화천의 전망을 조망할 수 있는 곳을 처음 올라가 보았답니다. 화천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곳이 아니고 화천읍내가 내..
옛날엔 결혼할때 신부는 머리에 족두리를 쓰고 혼례식을 치렀지요. 그 새색씨들이 쓰던 족두리를 닮았다 해서 이름 지어진 꽃이 족두리꽃 이지요. 여름날을 화사하게 빛나게 하는 꽃이 바로 족두리꽃 인듯 합니다. 신비로운 모양새가 매력이 있어서 자꾸 들여다 보게 합니다. 그러니 저..
끈질긴 생명력을 지닌 식물들을 보면서 두손 합장하고 감탄사를 보내게 됩니다. 사방에서 물이 부족해 아우성 이고 물을 충분히 뿌려 주지 않았는데도 끈질긴 생명력으로 자라는 꽃들과 식물들을 보면 저절로 감탄하게 됩니다. 저희집 마당에 해마다 피어나는 꽃들이 올해는 적은 양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