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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랑의 사진 이야기
지난 주말 일산과 안양에 사는 저희 자매들이 다녀 갔습니다. 모처럼 저희집에 와서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며 형제애를 다지는 시간 보냈습니다. 안양에 사는 여동생이 맛있는 감자탕을 준비해 가지고 와서 가족들 모두 푸짐하고 맛있게 먹고 냉이도 캐고 뒷동산에도 오르며 즐거운 시..
날이면 날마다 봄기운 맞으며 들나물,산나물 가득 뜯어서 바구니에 채울 수 있으면 신이 나겠지요? ㅎㅎ 그렇게 신나게 해주는 나물들이 하루가 다르게 쑥쑥 돋아나 제 어깨를 들썩이게 하네요. 집주변이나 텃밭에서 뜯고, 캘 수 있는 나물은 쑥,냉이,민들레 정도 이지만 나물 뜯을 수 있..
자연의 섭리는 너무나 오묘하고 신비로워서 사람의 언어로 표현하기 어려운것 같습니다.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의 기후가 신비롭고 계절이 바뀔때 마다 변화되는 자연의 모습이 신비롭기만 합니다. 계절의 변화를 무심코 받아 들이면 신비로움을 새롭게 발견하기 쉽지 않은것 같습..
이웃님들! 올 봄에 냉이 많이 드셨나요? 저희는 올해 세번째 냉이 캐다가 샐러드 만들어 먹었답니다. 봄이 더디 오는것 같지만 어느새 해가 길어지고 대자연에 감도는 생동감은 성큼 다가온 봄을 몸으로 느끼게 됩니다. 움츠러 들었던 몸과 마음이 봄바람 따라 살랑거리며 가벼워 지는걸 ..
옛날엔 구황식물 이었던 것들이 지금은 웰빙음식으로 각광 받고 있는것 같습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어떻게 하면 건강한 음식을 섭취 하면서 살아갈까 연구하고 있지요. 옛날엔 잘먹는다는 것의 기준이 흰쌀밥을 배불리 먹는것에 기준을 두었었지요? 하지만 지금은 건강을 생각..
꽃샘 추위가 찾아와 옷깃을 여미게 하지만 코끝을 스치는 바람결엔 봄 기운이 가득 들어 있더군요. 옷깃을 여미게 하는 꽃샘 추위 때문에 자칫 움츠러 들 수 있지만 저는 바구니 들고 나가서 냉이 한줌 캤답니다. 반갑지 않은 중국발 스모그 현상 때문에 답답했던 초봄 이었는데 꽃샘추위..
이웃님들! 3월의 첫날,삼일절을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주말 이어서 가족들과 외출 하시거나, 결혼식 참석등으로 분주하게 지내고 계실것 같습니다. 저는 오전내내 봄맞이 대청소를 하였습니다. 비록 스모그 현상이 일주일 정도 지속되고 있지만 마음 만큼은 밝게 지내고 싶어서 봄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