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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랑의 사진 이야기
신토불이, 지산지소, 로컬푸드 가 비슷한 의미를 담고 있는것 같습니다. 자신이 살고 있는 생활반경 가까운 곳에서 생산되는 식재료를 사용 하는것이 신토불이,지산지소,로컬푸드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신토불이를 좋아 하고 실천 하면서 살려고 노력합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도 ..
봄이 오는 길목에선 무엇인가 산뜻한 맛을 자꾸 찾게 되는것 같습니다. 겨우내 움츠러 들었던 몸의 기관들이 날씨가 따듯해지면 활발하게 움직이게 되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환절기인 이맘때는 비타민이 많이 함유된 산뜻한 나물류를 찾게 되는것 같지요? 그런데 아직 우리가 찾는 산뜻..
폭설로 인한 우울한 소식들이 들려 오고 있네요. 당장 달려가서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데 마음뿐 이어서 안타깝네요. 이런날! 저는 저희 동네의 힐링풍경을 이웃님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며칠 전 저희 마을 풍경 이었는데 아침 일출 풍경과 낮에 나온 반달과 구름,설경등이 인상..
봄을 불러 오는 느낌이나 상징들이 여러가지 있는것 같습니다. 그 중에 봄처녀,나물캐는 처녀,봄 아가씨 등등 젊은 여성들을 봄과 비유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지요? 봄 이라는 계절은 나이를 막론하고 누구에게나 희망의 계절이고,설레는 계절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유독 젊은 여성들을 ..
정월 대보름 지나고 나면 코끝을 스치는 바람에 왠지 봄이 살짝 묻어 있는 느낌이 들지요? 아직도 눈도 더 내리고 추위가 후다닥 물러가진 않겠지만 휴일 오후 따스한 햇빛과 바람속엔 봄처녀 가슴 처럼 설레는 봄이 들어 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봄처녀 설레는 마음 같은날 저는..
엊그제 화천에 냉이가 돋아 났다고 이웃님들께 자랑질 했는데 오늘 아침 일어나 보니까 온 세상이 눈세상으로 변해 있더군요.ㅎㅎㅎ 영동지역엔 폭설이 내려서 걱정이 앞서네요. 적당한 양의 눈과 비는 꼭 필요한 자연현상 이지요. 겨울에 눈이 안 와도 겨울가뭄이 생기니까 적당량의 눈..
입춘이 지났으니 성급하게 봄 이야기 해도 될까요? ㅎㅎ 제가 살고 있는 화천은 4월달에도 눈이 내리기 때문에 2월에 봄 이야기 하는 것은 우물가에서 숭늉 찾는 셈 이랍니다.ㅎㅎ 그래도 입춘은 어김없이 봄을 알리는 절기 이기 때문에 아무리 성급한 마음 이어도 봄을 이야기 하게 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