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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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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천어 축제에 오시면 젊어 지십니다.(산천어 구이터 풍경) 차가운 물속에 들어가 맨손으로 산천어 잡는 행운을 거머쥐면 바로 고고씽 하는곳이 있습니다. 산천어는 관상용이나 애완용 물고기가 아니니까 식용으로 사랑받는 물고기 이지요. 화천의 일급수에서 자라는 산천어의 담백한 맛을 맛보기 위해선 축제장에 마련된 구이터를 찾아..
산천어 축제에 오시면 신이 납니다.(산천어 맨손잡기) 이 겨울 추위에 짧은 옷만 입고 물속에 들어가는 짜릿한 이벤트가 있습니다. 바로 산천어 축제의 하이라이트 ! 산천어 맨손잡기 입니다 두꺼운 얼음 깨고 산천어 낚시 하는 사람들이 낚시 하는 것에 조용히 몰두하는 반면 산천어 맨손잡기 체험은 활동적인 낚시 방법이 될것 같습..
산천어 축제에 오시면 추억이 생깁니다.(얼음 뚫고 산천어 낚시하기) 본격적인 산천어 축제 분위기 이웃님들에게 소개해 드린다고 약속 드렸는데 오늘부터 몇 차례에 나누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산천어 축제 시작한지 3일 지났는데 30만 인구가 다녀 가셨다고 뉴스에서 들었습니다. 어제 오후에 카메라 메고 나가 산천어 축제의 일부가 되어 ..
2만4천개의 등불이 밝혀지고, 산천어 축제는 시작될것 입니다. 어제는 그동안 준비해 왔던 저희집 산야초 효소를 산천어 축제장에 출품하기 위해 화천읍내에 다녀왔습니다. 드디어....... 산천어 축제 개봉박두 2일전 입니다. 산야초 효소를 산천어 축제 준비하는 단체에 출품하고 산천어 축제장 풍경 담아 보았습니다. 우선 이웃님들께 산천어 ..
잔치 잔치 벌렸네. 자아~~~ 이웃님들!!! 우리 동네 잔치가 열렸습니다. 복순이가 시집가고 삼돌이가 장가가는 그런 잔치가 아닙니다. 그럼 무슨 잔치냐구요? 파로호권역 마을 잔치랍니다. 파로호권역은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 용호리,도송리,유촌리 세 마을 이랍니다. 세 마을이 모여서 겨울 축제 마당..
사랑하는 친구님들! 어제의 해와 오늘 떠오른 해는 전혀 다른 해가 아닙니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똑같이 떠오르는 해 입니다. 물리적으론 변함없는 해가 오늘도 떠올랐습니다. . . . 그러나... 오늘 떠오른 해는 새로운 의미로 받아 들이게 되는 해였습니다. 임진년(壬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이..
함박꽃 보다 더 아름다운 친구들이 다녀갔어요. 봄,여름엔 푸르름의 옷을 입어 부드럽고 활기찬 기운 안겨주고, 가을엔 곱디고운 단풍물 들어 안온함을 안겨주던 병풍산이 겨울이면 잘생긴 남자의 탄탄한 어깨근육 닮은 골격을 드러내 줍니다.ㅎㅎㅎ 멀리 보이는 산봉우리엔 겨우내 희눈이 덮혀 있답니다. 아마 내년 3-4월까지 ..
화천에 눈이 왔어요. 화천에 눈이 왔어요. 겨울 신고식을 눈이 아닌 비로 치르듯이 며칠동안 비가 내려서 참 이상한 날씨라고 궁시렁 거렸습니다.ㅎㅎ 그런데 오늘 화천에 비와 눈이 섞여 내리더니 저희집 앞으로 보이는 병풍산에 눈이 하얗게 덮혔네요. 눈소식 제일 먼저 전하는 곳이 강원도 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