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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랑의 사진 이야기
영하15℃의 일기예보 에도 추위걱정이 앞서지 않는 까닭이 무엇일까요? 벌써 2월이 중순을 넘겼기 때문에 봄으로 가까이 다가가고 있기 때문이겠지요. 날씨가 춥다는 일기예보에도 마음이 무거워 지지 않는걸 보면 그만큼 겨울의 비중이 작아지고 있다는 뜻이겠지요? 겨우내 얼어..
이웃님들! "겨우살이"아시지요? 겨울에 나무들은 잎을 다 떨구고 나목으로 겨울을 지내지요. 그런데.......... 앙상한 나뭇가지에 특이하게도 새싹이 수북하게 돋아난듯 보이는게 있습니다. 한겨울의 푸르름을 보면 우선은 자연의 신비를 느끼게 됩니다. 겨우살이가 바로 그런 신비로움을 ..
김치냉장고 덕분에 이젠 봄이 와도 김치를 새롭게 담그지 않아도 김치를 넉넉히 먹는 세상입니다. 봄은 여인들의 옷차림에서,산들 부는 바람의 간지럼 속에서 느끼게 되는데 입맛도 봄을 느끼고 싶어합니다. 봄의 미각을 살리는 음식이 봄바람처럼 살랑거리며 나타났으면 좋겠습..
간호장교로 바쁘게 살아가는 딸아이의 식사대용 떡을 만들었습니다. 현미찹쌀과 지난봄 삶아서 냉동 보관했던 쑥을 방앗간에 가져가서 인절미 만들어 왔습니다. 현미 찹쌀과 쑥이 많이 들어가 구수하고 쑥의 향기가 은은하게 나서 참 맛있는 떡이랍니다. 떡 한 덩어리와 사과 반..
동장군,한파,맹추위 등등 추위를 표현하는 단어들이 여러개 있지요. 요즘 우리나라 국민들 대부분이 춥다,추워를 하루에 한 번씩 이라도 이야기 할것 입니다. 추위로 인한 피해가 많지만 자연의 섭리이니 누굴 원망할 수도 없고 모든 사람들이 추위를 이겨내며 자신들의 자리를 ..
스페인 여행 8일차에 중세의 정취가 그대로 남아있는 천년고도 똘레도를 마지막으로 여행의 마침표를 찍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날엔 가이드도 일행들도 모두 긴장 하는 날이었습니다. 8일동안 아무탈 없이 관광할 수 있었던 점에 감사하며 마침표를 확실하게 찍는 일은 비행기 시..
스페인 여행한지 2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스페인의 어느 예쁜 골목들,가우디의 멋진 건물들,지중해의 푸른물결이 일일 드라마 처럼 날마다 제 머릿속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일상으로 돌아와 청국장 띄우고,산야초효소 담그며 바쁘게 생활 하는데도 졸졸졸 제 뒤를 따라 다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