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체 글 (1457)
화사랑의 사진 이야기
자아~~~ 이웃님들!!! 우리 동네 잔치가 열렸습니다. 복순이가 시집가고 삼돌이가 장가가는 그런 잔치가 아닙니다. 그럼 무슨 잔치냐구요? 파로호권역 마을 잔치랍니다. 파로호권역은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 용호리,도송리,유촌리 세 마을 이랍니다. 세 마을이 모여서 겨울 축제 마당..
화천에 둥지 틀고 산지 6년 6개월 되었습니다. 처음엔 남편 혼자서 화천에서의 생활을 시작했지요. 저는 2년 6개월 전에 합류했습니다. 그동안 저는 춘천과 화천을 오가며 양다리 걸친 생활을 했습니다.ㅎㅎㅎ 전업주부였던 제가 몇년 동안 직장생활을 했었거든요. 그래서 부득이 ..
어제의 해와 오늘 떠오른 해는 전혀 다른 해가 아닙니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똑같이 떠오르는 해 입니다. 물리적으론 변함없는 해가 오늘도 떠올랐습니다. . . . 그러나... 오늘 떠오른 해는 새로운 의미로 받아 들이게 되는 해였습니다. 임진년(壬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이..
모든 날에 아침이 찾아오듯 해는 그렇게 아침마다 동녁에서 밝게 떠오릅니다. 오늘 아침 마루에 걸려 있는 메주 틈사이로 힘차게 솟아 오르는 아침해를 맞이 하면서 아침을 맞을 수 있음에 감사하며 붉은 해를 가슴으로 뜨겁게 받아들였습니다. 아침을 맞을 수 있음에 감사하는 ..
제빵왕 김탁구 라는 드라마를 즐겨 본적이 있었습니다. 제빵왕 김탁구의 도전정신과 성실함 등이 마음에 들어 드라마를 꼭 챙겨 보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저는 저희집 음식왕 청국장의 우수함을 알리고 싶어서 제빵왕 김탁구의 도전정신을 따르고 싶었습니다. 어떤 식재료든지 ..
겨울 눈보라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신과 치열하게 싸우며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며 일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지요. 그런 분들이 계시기에 우리가 편안하게 따뜻한 실내에서 지낼 수 있는것 같아서 감사한 마음이 저절로 드는 시기입니다. 가는 해, 오는 해를 잘 받아 들이기 위해 차..
청국장 시리즈 이어 가는것 지겹지도 않느냐고 물으신다면 절대로 절대로 지겹지 않다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ㅎㅎ 일주일에 한번 공부하러 가는 학교가 방학이어서 집안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으니까, 청국장 음식 만드는 최적의 조건이 주어졌습니다. 그리고 타인의 강요에 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