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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랑의 사진 이야기
따스한 봄날의 생동감 넘치는 햇살을 받아 에너지를 줄기에 저장해 두거나 뿌리에 저장해 두는 식물들! 그 식물들이 우리의 식탁으로 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손길을 통해 왔는지 생각해 보셨나요? 햇살,바람,흙,물,농부님들의 수고로움 등 대자연의 화합이 이루어져야만 식물들이 ..
한파주의보가 내린 날씨라서 매서운 추위가 피부속 까지 파고드는것 같습니다. 봄,여름,가을 삼 계절 동안 밖에서 살다시피 했는데 겨울철엔 꼼짝 않고 집안에만 들어 앉아 있게 됩니다. 닭장에 계란 꺼내러 가거나,땅에 묻어둔 김장 김치 꺼내러 가는 일이 유일한 바깥 출입이 되..
눈 내리고, 찬 바람 분다고 마음까지 꽁꽁 얼어 붙으면 안되겠지요?ㅎㅎㅎ 올 겨울은 삼한사온의 기온이 적절하게 배분되는 날씨가 이어지네요. 삼한 일때는 움추리게 되고,사온 일땐 봄 만난듯이 활개를 펴고 지낼 수 있으니 삼한사온 날씨에 사람의 생체리듬이 좌우 되는것 같..
저는 약식동원(藥食同源) 이라는 고사 성어를 좋아합니다.약과 음식은 그 근원이 같다는 뜻이라고 하지요.좋은 음식은 약과 같은 효능을 낸다는 말이다. . "약과 식품"이 하나 라는 뜻이지요. 막상 생활 하면서 약식동원의 의미를 깨닫고 음식이 바로 약이 되도록 먹고 사는게 쉽지..
호박 말랭이,무 말랭이,가지 말랭이,시래기 말랭이 등등등.... 겨울은 말랭이 반찬의 계절이지요. 갈무리 해두었던 말랭이들 삶고,불리고,볶고 무쳐서 겨울철 밑반찬으로 적극 활용하게 됩니다. 저 또한 갈무리 해두었던 말랭이들 꺼내서 손질할때 즐거움을 느낀답니다. 추운 겨울..
푸르름이 사라진 앞뜰과 뒷뜰엔 회색빛 옷 갈아 입은 나무들이 회색빛 겨울옷 입었어도 당당하기만 합니다. 푸르른 기운 다 떨구어 냈어도 생명까지 떨구어 낸것이 아니기에 잎새 사라진 나무들이 결코 초라해 보이지 않는 겨울입니다. 푸른 잎새 뽐내던 나무의 왕성한 기운은 한..
누군가를 향한 마음의 정을 나누는 일은 행복한 일인것 같습니다. 누군가를 향한 마음의 정이 금전적인 것과 상관이 없어도 그 가치가 빛나는 경우가 있지요. 선물을 주고 받을때 금전적인 것을 염두해 두고 선물을 한다면 그 선물은 지극히 계산이 앞선 선물이 되고 말겠지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