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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랑의 사진 이야기
풍성하게 농사지어 곳간에 그득하게 채워 놓으면 부러울것이 없던 농경사회는 이미 지나갔지만, 그래도 저희는 손수 농사지은 농산물로 농경사회가 지녔던 풍료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겨울이 돌아왔습니다. 겨울에 느끼는 따뜻한 정서중의 한 가지가 군고구마 먹기인듯 합니다. ..
겨울비가 내리는 산골은 적막강산 입니다. 옛날 어른들께선 비오는 날은 공치는 날이라고 하셨지요. 농사일은 비맞으면서 할 수가 없어서 그런 우스개 소리가 나왔나봐요. 저는 비가 오는날은 행복 호르몬이 나오는 밀가루 음식을 찾게 되더군요. 국수나 수제비를 먹을때 후루룩 ..
미지의 세계를 그리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것은 메마른 땅을 적시는 단비처럼 활력이 넘치는 일인것 같습니다. 한번도 가본적이 없기에 그리움의 대상이 되는곳! 일상을 박차고 훌쩍 달려가고 싶은곳! 그곳은 이 세상 신천지의 면모를 갖춘곳!! 아~~~ 나는 그곳을 향해 달려가고 ..
이웃님들 김장 하셨나요? 저희는 지난 13일날 김장했습니다. 저희는 귀농해서 시골생활 한지 7년차인데 왠만한 야채는 거의 자급자족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유독 김장 만큼은 친정에서 담근답니다. 평생 농사 지으신 부모님 덕분에 김장은 친정표 김장을 담근답니다. 친정..
--책 <라스베이거스에 반하다 > 많이 사랑해주세요 . <프리웨이를 달리는 여자 >, <LA에 반하다> 에 이어서 3번째 책 <라스베이거스에 반하다>가 출간되었다 . 서니베일 체리는 지난 1년동안 온통 라스베이거스에 매달려 살았다 . 봄이 어떻게 흘러가고 가을이 어떻..
1박2일 동안의 현장학습 체험이 끝나고 마지막 코스는 순천의 낙안읍성 이었습니다. 전남 순천시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순천만 부터 첫째 자리에 순위를 두게 됩니다. 지난 3일과 4일날 경북 의성,부산,전남 순천을 이동하며 현장학습을 했습니다. 현장학습을 통해 선진농가의 영..
바쁜 농번기에 잠시 일손을 놓고 먼길 달려가 현장학습 체험하는 좋은 기회를 누렸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경북 의성에 사과농장과 부산의 토마토 농장 견학기를 올렸습니다. 현장학습을 하면서 선진농가의 사례를 듣기도 하고 농장에서 잘 자라고 있는 농산물을 보면서 견문을 넓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