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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랑의 사진 이야기
우거지로 할까요? 시래기로 할까요? 차라리 그냥 할까요? ㅎㅎㅎ 시래기 갈무리 해둔 것으로 고등어찜 해볼까 메뉴 궁리하다가 세 갈래 길에서 고민해 보았습니다.ㅎㅎㅎ 시래기 갈무리 해둔 것은 겨울에 여러모로 활용 하기로 하고 저온 저장고에 보관해 두었던 배추 꺼내다 삶아서 우..
첫눈 오는 날은 첫사랑이 생각 나신다구요? ㅎㅎㅎ 화천에는 올해 정식 첫눈이 오늘 내렸답니다. 첫눈 치고는 많은 양의 눈이 내렸습니다. 엊그제 까지 단풍잎 불이 활활 타올랐었는데 이젠 설경을 실컷 보게 될것 같습니다. 그런데 눈이 와도 강아지들 처럼 신이 나지 않는 이유는 무엇..
지난 10월17일날 무 말랭이 1탄 소개해 드린적이 있었습니다. 그날 무 말랭이 레시피를 정확하게 알려 드리지 못했는데 무 말랭이에 관심이 많으신 몇분께서 정확한 레시피를 부탁 하셨습니다. 그래서 특별한 무 말랭이 2탄에서 정확한 레시피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ㅎㅎ 겨울이 긴 화천에..
오늘은 강풍이 휘몰아 치는 하루였지요? 바람이 불어도 너무 심하게 불어서 꼼짝없이 집안에서 지낸 하루였습니다. 집안에서 꼼짝없이 지내는 날은 무슨일을 할까요?ㅎㅎㅎ 물론 가정주부들은 바람이 부나,비가 오나 집안 일거리가 많지요. 저는 집안일을 하면서 이런날에 딱좋은 음식!!..
지난 수요일날(11월20일) 저와 함께 강원도 농업기술원에서 치유농업 공부하신 학우분 몇분이 저희집을 방문해 주셨습니다. 한 학우분이 본인의 농장에 가시오가피 나무를 심고 싶어 했는데 마침 저의집 농장에 가시오가피 나무가 있어서 나누어 주기 위해 조촐한 모임이 이루어 졌습니..
11월은 달력의 두께가 얇아져서 허전하고 날씨가 추워져서 허전해 지는 달 인것 같습니다. 시월과 십일월의 기온차이로 인한 체감 온도가 낮게 느껴집니다. 체감온도가 낮게 느껴지는 날엔 따뜻한 국물 음식이 최고 이겠지요? 오늘은 온돌방에 청국장 띄워 주문한 수량에 맞추어 작업 하..
시월엔 햇볕이 선물처럼 기쁨으로 다가오는 날들 이었습니다. 그 기쁨의 선물을 감사히 받아서 사용했답니다. 시월햇살 아래 갈무리 한것이 여러종류 있어요. 시래기,무 말랭이,호박 고자리,고구마 말랭이 등등 겨울식량 넉넉히 준비해 두었습니다. 오늘은 갈무리 해두었던 무 말랭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