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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랑의 사진 이야기
장마가 시작 되었지요? 자연의 순리대로 찾아오는 장마 이지만 큰 피해 없이 장마가 지나 갔으면 하는 바램을 지니게 됩니다. 적당한 햇살, 적당한 비, 적당한 온도, 등이 얼마나 소중한지 장마를 맞으며 깨닫게 됩니다. 비가 내려 우중충한 날 이지만 예쁜꽃들이 주는 위안에 감사하게 됩..
춘천에서 지인들이 주말에 화사랑네 집을 방문해 주었습니다. 有朋自遠方來不亦樂乎 [ 유붕자원방래불역락호 ] 벗이 멀리서 찾아주니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춘천에 사는 지인들 인데 연령대는 차이가 있지만화사랑에 산골집을 찾아 주니 이보다 행복한 일이 있을까요? 매실과 오디가 ..
엊그제 싹이 나고 꽃들이 피어난것 같은데 그 싹과 꽃들의 뒤를 이어 열매들이 풍성히 맺혔네요. 세월이 유수와 같다고 하는데 자연의 변화를 보면 더욱 절실하게 세월의 빠름을 절감하게 됩니다. 세월의 빠름 만큼 보람되고 의미 있는 삶을 살아야 할텐데 날이면 날마다 특별한것 없이 ..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는 노랫말이 있는데 요즘은 TV 보기 겁날 정도로 사람이 무서워 지는것 같습니다. 저만 느끼는 것이 아닌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것이 사람 이라고 하네요. 사실 사람이 꽃보다 훨씬 아름답게 창조되고 이 세상을 밝히는 것도 꽃..
걱정을 모두 벗어 버리고서 스마일 스마일 스마일 젊은이답게 활짝 웃어요 세상 밝으리 걱정하면 무엇해 즐겁게 노래하자 걱정을 모두 벗어 버리고서 스마일 스마일 스마일 이 노래를 자꾸 부르게 하는 재미있는 물건을 소개 합니다. 하하하~~~호호호~~크게 웃을일 없이 사는 생활 입니다..
화무십일홍 이라 하지만 꽃들이 계속 피고 지고 하니 꽃들의 화려함이 금방 사라진다고 아쉬워 할것 없는것 같습니다. 봄부터 꽃들은 그렇게 쉬임 없이 각양각색의 색깔과 향기로 사람들에게 사랑을 안겨 주지요. 선호하는 꽃이 피어나면 좋아라 하게 됩니다. 제가 좋아하는 보라색 꽃들..
제가 아침마다 저희밭 둘레길 걸을때 미소로 반겨주던 고결한 꽃들이 있었습니다. 순결하고 지고지순한 사랑을 연상하게 하는 매화 였지요. 그 꽃들이 어느새 풍성한 열매를 맺어 저에게 기쁨을 안겨 주네요. 작년에는 매실이 전혀 열리지 않았었는데 올해는 매실 풍년이 되었습니다.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