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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랑의 사진 이야기
아! 가을 이런가? 했는데.... 어느새 아침 저녁으로 춥다는 말을 서슴없이 할 정도로 날씨가 쌀쌀해 졌습니다. 이럴때 시골에선 우선순위로 난방문제 부터 해결합니다. 저희는 기름으로 난방을 하지만 주요한 난방시설은 화목난로 랍니다. 이 난로가 열전도율이 높아서 기름보다 더 의존..
마알간 가을햇살이 모든 사물위에 축복처럼 쏟아져 내리는 요즘 입니다. 생활하기 최적의 날씨이기에 마음껏 누리고 싶습니다. 사계절중 이맘때 처럼 사람살기 알맞은 때도 없을것 같습니다. 또한 마알간 가을 햇살은 풍성한 수확을 거두게 해주니 또한 감사하는 마음을 넘치게 갖게 됩..
오늘 아침 식탁에 앉아 아침밥을 먹으려고 하는데 창밖으로 보이는 운해 풍경이 제마음을 사로 잡았습니다. 자주 보는 풍경 이지만 볼때마다 새로운 풍경 이기에 카메라를 집어 올리게 됩니다. 이 가을에 만날 수 있는 진풍경 이기에 전에 보던 비슷한 풍경 일지라도 카메라에 담아 봅니..
짧은 나들이 긴 여운! 오늘은 남편과 함께 화천읍내 생활체육공원에 짧은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날마다 눈코뜰새 없이 바쁘게 지내는것도 아닌데 읍내 나들이 한번 가는것도 모처럼 만의 일이었습니다. 저희는 무르익어 가는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누릴 수 있었습니다. 북한강가에 홀로 ..
여름엔 태양이 뜨거워서 일까요. 꽃들도 화려하고 정열적으로 피어난것 같습니다. 그럼으로 인해 여름꽃들이 더위를 잊게 하는 역할도 했었지요. 가을 꽃들은 가을햇살 닮은 꽃으로 피어나는것 같습니다. 적당히 따사로운 가을햇살은 가을꽃들에게 잔잔한 빛깔을 옷으로 입혀 주는것 같..
대부분의 가정에서 부인이 남편에게 잔소리 하는 것을 바가지 긁는다고 하지요? ㅎㅎ 잔소리는 결코 좋은 느낌을 주지 않지요? 왜 바가지 긁는 소리가 싫은 소리인지 알았답니다.ㅎㅎ 저희집에 박을 심었는데 박은 영글면 잘 삶아서 겉과속을 잘 긁어내야 하거든요. 그런데 그 바가지 긁..
오메! 좋은거! 무엇을 하든 이렇게 몰입해야 성공할 수 있겠지? 큰꿩의비름에 앉은 벌들이 얼마나 몰입해서 꿀을 따는지 카메라 셔터를 찰칵찰칵 시끄럽게 눌러도 꿈쩍도 안하고 제 모델이 되어 주었습니다. 하하~~